클래식(?) 범주에 드는, 그러나 완전히 다른 둘 Highend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바삐 월-금을 보내고, 토일 연속 가족모임을 하니 지금이군요. ㅎㅎㅎㅎ 이제라도 조용한 시간을 보내봐야겠습니다. ^^;
클래식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두 시계로 포스팅하네요.
VC-트래디셔널 그리고
파네라이 캘리포니아 입니다.
얼큰이 팸 옆에 있는 트레디셔널이 유독 점잚아 보이는군요.
그래도 전 종종 캐주얼에도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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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치고 덜 추운 요즘이군요.
주말, 단풍과 가을을 만끽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동 회원분들 추워질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주말 편안히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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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11.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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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11 08:25
타치코마님, 말씀감사합니다. 파네라이 캘리포니아만의 갬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트레디셔널의 디자인 균형감은 몇몇 드레스워치 브랜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지요. 좋은 한주 시작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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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4.11.10 20:41
저도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82172를 적극적으로 손목 위에 올리는 중입니다. 여러 훌륭한 점들이 있지만, 광원 아래에서 밝고 어두운 두 면이 대조적으로 보이는 소드 핸즈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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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11 08:27
잘 아시듯 담백하지만, 다이얼 입체감이 볼매입니다. :)
빛의각도에 따라 비틀어(?) 보는 재미도 쏠쏠한 시계이지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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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ly
2024.11.11 11:4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레스 워치인 82172 네요. 저 사이즈에 저 두께의 수동시계는 정말 찾기 어려운 듯합니다. 심심한데 기품이 있는 그런 모델이지요. 가끔 와이프도 빌려가서 차는걸 보면 진짜 예쁜 시계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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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15 11:43
작지않은 시계를 차다 이걸 차면 가볍고 편안하더군요.ㅎㅎ
담백하고 깔끔함 자체인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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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11.11 14:10
저 켈리포니아 다이얼은 파네만의 아이콘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트레디셔널이 더 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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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15 11:44
캘리포니아 다이얼은 그 흔한 브랜드도 써있지 않아 대부분 분들이 뭔지 모른다는 장점이.. ㅎㅎ
로즈골드 케이스가 주는 블링함을 아주 좋아합니다, 역시 골드 미만 잡 이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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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24.11.11 15:11
멋진 시계 들이셨군요. 두 시계 모두 각자의 매력이 넘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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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15 11:45
완전히 다른 생김새의 두 시계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sa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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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24.11.27 19:58
역시 파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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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11.29 11:41
바쉐론 정갈하게 생긴 파네라이는 특유의 빈티지맛(?)이 일품인 녀석들이지요. 감사합니다 :)
둘다 완벽한 클래식이면서 각 브랜드이 대표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군요. 82172는 특히나 계급장 떼면 동 카테고리 얼짱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