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불금 제주도 여행!! Highend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으아니 하이엔드동에 제 글이 3연타가 되다니!! 하이엔드 유저분들 화력이 너무 약한거 아님까? 하활운 함 가야 할까요? 😤
오늘 아침부터 제주에서 업무일정이 있어서, 어제밤 비행기로 가까스로 내려왔습니다. 정말 비행기표 상황이 녹록치 않더군요. 밤시간에 제주 공항의 택시 대기열도 만만치 않았구요. 출장이나 여행갈때는 가볍고 작은 시계가 결국은 가장 편하더군요. 아무래도 신경도 덜 쓰이면서, 시계 환자로써의 욕망은 어느정도 만족시켜 준달까요?
오늘 커피숍만 몇번째 인지 모르겠네요. 여기가 제주도인지도 모르겠구요. 어딘가의 투썸플레이스가 참 한적하고 일하기 좋더군요~
일하며 잠시 풀어둔 틈에 머그샷 한장. 10년 넘게 선글라스를 가지고 다니는 안경케이스는 아주 아작이 났군요...울트라 슬림은 낡았지만 봐줄만 합니다.
복편 비행기 일정도 만만치 않아서 지금 또 커피숍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최소 두시간은 버텨야 할텐데 ㅠㅜ
이상 여기가 제주인지 아닌지도 모를 불금 제주여행 포스팅 마칩니다.
여러분들은 불금 되시길 기원합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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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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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4.11.08 19:52
오..33mm 인데 그닥 작아보이지 않네요.. 역시 에토프는 여기저기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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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러그 사이즈가 이토록 중요합니다. 다만 맘에 드는 19-16 숏 스트랩은 정말 구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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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에 참석하지 못하는 저는 소외감...을 느끼고 물러나 봅니다 흑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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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튜스데이에 소외감 느끼는 저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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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4.11.09 10:15
연말이라 다들 이래저래 바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울트라슬림은 pt인가요? 옛날 사진으로 지원샷갑니다 ㅋㅋ -
크흐 골드 참 단아합니다. 제껀 PT 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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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단아하고 예쁘네요. 여행도 잘 다녀오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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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단아하지만 가끔 좀 심심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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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블랑팡이를 착용하고 다녀오셨군요. :)
제주 공항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포화를 예전에 이미 넘어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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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김포도 대단하더라구요. 게다 퇴근 시간에 9호선 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깔끔랑팡이는 전 좋은데 다들 안어울리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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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푸들
2024.11.11 01:37
시계 정말 예쁘네요 ㅠㅠ 혹시 36미리 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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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미리인데 러그가 19라서 이질감 있게 작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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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아함 이라는 표현이 딱인 모델이죠...너무 이쁩니다....
요즘 점점 작고 심플하고 얇은? 그런 시계를 손목에 올리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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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계를 차다보면 어느새 큰시계를 못찰거 같은 마음이지만 결국은 도돌이표라... 작은 시계에서 오는 섭섭함 때문에 또 큰 시계가 땡기는 시기가 또 오고 그러는듯 합니다. cromking 님의 심플수동 득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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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 때문일까요? 오늘따라 울르라슬림이 뭔가 수수한 느낌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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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착감 좋은 시계 찾아서 여러가지 시도해 봤지만 결국 심플수동이 가장 가볍고 편합니다. 수수한 느낌은 장점도 단점도 되는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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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4.11.26 15:19
엇 이 시계 차신 분 대구에서 한 번 뵌 적 있었는데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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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랑팡 요즘 너무 관심가는 브랜드입니다.
당일치기 제주도라니...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