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에센셜 Independent
아직 무더운 여름
안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둘레길은 수월해서 줗네요 ㅎㅎ
그나마 사우나같은 날씨는 끝나서 강아지도 즐거워 합니다.
로저드뷔에서 다시는 나올것 같지 않은 입문용 툴워치 포지션인 에센셜 모델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랑에의 오디세우스 비슷한 느낌입니다.
스틸 오디세우스가 장터에 올라왔었는데 놓쳐버렸네요 ㅜ
그세정도까진 아니겠지만
날카로운 칼침입니다.
가진시계중 유일하게 씨스루백를 가졌으면서
유일한 골드로터 입니다.
입추가 지나니 밤엔 살만합니다.
약속의 처서까지 조금만 참으시죠.
베젤의 광택과 칼침 자국의 조화가 멋지게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