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카지_맨투맨 그리고 에어커맨드-!! Highend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날도 이제 따뜻해져 착장이 점점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네요.
포멀한 자리가 아니면 맨투맨하나 툭 걸치고 다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최근 편히 입는 스타일중
아메카지(제대로는 아니고, feel만 느끼고 있는 초보입니다.)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유명한 항공자켓 ma-1 이라던지, 월남전에 미육군이 입었던 정글퍼티그 자켓 같은 것을 좋아라 합니다. (초보 맞습니다. ㅎㅎㅎㅎ)
얼마전 옆나라 아메카지 브랜드 중 하나에서 맨투맨을 구매했는데
마침 월남전 시절 미 공군 부대 모티브였습니다.
조금 자세히보니 떡 하니 "에어.. 에어커맨드" 라고 쓰여있더군요. ^^;
<에어커맨드 빈티지 모델 인터넷 펌, 문제시 삭제>
제가 블랑팡 에어커맨드를 구매했을 때, 부띡 매니저분으로부터 들었던 설명과,
인터넷에서 블랑팡이 미공군에 납품했던 그 에어커맨드(위 사진참)를 찾아보던 기억이 나,
어느새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충동(?) 구매해버린 맨투맨 되겠습니다.
베트남전 당시(1968) 나트랑 지역에 주둔했던 미공군을 모티브로 한 것 같습니다.
미 공군에서 "용"도 마스코트로 썼다고 듣긴 했지만, 정확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군요. ㅎㅎㅎㅎ
(주로 말벌, 호랑이 등은 많이 봤는데 말이지요..)
봄에 편히(/막) 걸치기 좋은 맨투맨, 부지런히 입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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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벌써 3월의 마지막주군요.
벌써 4월이 코앞이라니, 2024년도 부지런히 보내야겠습니다.
오고가는 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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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24.03.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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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39
오 이런 영화도 있군요. 유투브를 보니 영화 트레일러가 있더군요. (트레일러라 시계가 하나도 보이진 않았지만요.ㅎㅎㅎ)
1955년 영화의 무비트레일러까지 있다니 유투브가 사뭇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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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구리
2024.03.24 22:06
스웻 색감이 빈티지 한게 셀비지랑 찰떡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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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0
네, 물빠진 블루 컬러라 셀비지 진과도 잘 어울릴듯 합니다. 셀비비진을 하나 구해봐야하나 싶네요 ㅎㅎㅎㅎ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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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4.03.24 22:17
FF는 복각에 충실하지 못한것 같은데 에어커맨드는 복각에 진심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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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2
FF는 예전의 복각재료들이 그리도 많은데 오히려 현대적인 디테일을 넣으려 노력하는 듯 합니다. ㅎㅎㅎ
(무브만 업그레이드하고 예전 그대로 내어 주어도 팬들은 열광할 텐데 말이지요 ^^;;)
깜짝 재등장했던 에어커맨드 SE모델이 그나마 가장 충실했던 빈티지 복각중 하나일듯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m.kri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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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4.03.24 22:44
ㅋ 아메카지에 에어커맨드 딱이네요 *.*
스타일 상상해 봅니다..멋쟁이이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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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4
아이쿠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 아재 중 한명입니다. ㅎㅎㅎ
평소엔 그냥 깔끔하게(/대충)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무심히 걸친듯한 군용 자켓이나 아이템들이 포인트로 좋아보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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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3.25 12:05
패알못이라 아는게 없지만 스웻셔츠 용이 넘나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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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6
저도 패알못이에요 ㅠㅠ, 그래도 요런 빈티지/복각 프린팅이 들어간 맨투맨을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ㅎ
중요한 자리 외엔 점점 편한 옷만 좋아지니, 큰일입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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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3.25 15:03
아메카지랑 찰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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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6
군용 시계로 시작한 팸이라 밀리터리/아메카지랑 아주 매칭이 좋더군요.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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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3.25 21:14
패션에 민감하지 못해 아메카지 찾아보고 왔는데 저랑은 좀 멀게 느껴지는 패션이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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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26 17:49
하하, 저도 첨엔 "저게 뭐지-" 했었습니다. 그래도 옆나라에서는 연령과 상관없이 오랜시간 유지되온 트렌드더군요.
저도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아이템 하나정도(자켓이나 상의) 정도 매칭해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홍콩갑부님-! :)
입고 찍으신 사진을 올려 주셔야죠~ ^^
전 요새 블랑팡 '에어 커맨드' 라는 이름의 모티브가 되었을 것으로 강려크하게 의심되는 1955년작 'Strategic Air Command'를 찾아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당시 미공군 지원률을 25% 상승시켰었다니 마치 근래 '탑건' 같은 당시 히트 영화였죠...
너튜브에도 full movie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