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칸 남은 올 해 5212 Independent
시간 가는걸, 아니 세월 가는것을 너무 비쥬얼라이즈 해버린 것이 이 시계의 단점이라면 단점 이군요.
바늘 움직이는 걸 이리 조마조마 하게 본 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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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3.12.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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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7 20:05
음...현승님의 말을 듣고 시작인가? 했다가 따지고 보면 어짜피 천지개벽은 없을거 같으니 이건 끝도 시작도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의 평온이 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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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3.12.27 21:27
내년 이만때면 또 같은 자리에 이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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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7 21:42
세월 덧 없을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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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3.12.28 11:55
현승시계님 말씀이 아주 좋네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카운트다운 기능추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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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8 14:18
음...카운트다운 펑션으로 보면 공감이 매우 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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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3.12.28 12:20
멋스러운 5212입니다. 왠지 폰트와 다이얼 컬러도 지나가는 시간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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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8 14:19
많은 시계 다이얼이 그렇지만 잔잔 한 낤시에서 보는 다이얼 색상이 나름 레트로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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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23.12.28 12:26
연말 연초가 더 특별해지는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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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8 14:20
매.우. 그렇습니다. 센치하게 말하면 뭔가 조급 흥분 이런 기분이 좀더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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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3.12.29 03:10
실물보고 굉장히 깡패다움을 느꼈던 위클리네요!
아울러 이년가까이 물건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슬픈얘기까지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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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3.12.29 10:58
이년 가까이 물건은 받아보지 못했다 -> 이건 전세계 파텍 딜러의 전매특허 드립인듯합니다. ㅎㅎ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2 년 좀 넘게 기다린걸로 기억이 나네요
새로운 시작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