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소바같은 내시계 자랑 - 아쿠아렁 Highend
회원님들 무탈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따끈따끈한 텐뿌라 소바 한사발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 아침입니다.
냉면 시리즈는 더 따라갈 수가 없어서
갑자기 세계화로 눈을 돌렸습니다 ㅎㅎ
평상시에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빈티지 아쿠아렁을
오늘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ㅎ
평소에는 여기저기 눈돌리면서 잘 착용하지 않는데
성수동 데우스 엑스 매장에서 기념품? 사면서 햄버거 먹을때도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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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3.1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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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09:48
타치코마님 감사합니다 !
토시코시 소바는 항상 재가 담당하는지라 올해도 열심히 삶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직접 보시면 의외로 장난감같운 느낌에 놀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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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3.12.18 20:24
빈티지 아쿠아렁 너무 예쁩니다;;; 비싸지만 아무도 못알아보는 시계가 제일 차고다니기 편한 시계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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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09:52
맞습니다. 요즘같이 흉흉한 사기엔 시계도 조심스럽습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
얼마전애 제가 주로 거래하는 긴자 숍도 가짜랑 바꿔치기를 당한 것을 뉴스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젠 긴자 시걔숍도 철망을 하고 영업하고 있답니다... 남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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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12.18 20:56
역시 빈티지의 저 멋은 정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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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09:54
감사합니다 -
요런 느낌으로 앞으로는 현행도 나오는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근데 샐적 1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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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12.19 10:05
앗..뭔가 정보가 있나요?^^ 혹시 내년 40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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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16:14
엑트3 를 보고 느낀 완전 뇌피셜입니다 ㅎㅎㅎ
간절한 바램이기도 하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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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12.19 16:17
아하..순간 설레였습니다
그런데 한번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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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3.12.19 06:34
vintage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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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09:56
뭔가 멋지게 영어로 답변드리고 싶은데 생각이 언납니다 ㅎㅎㅎㅎ
오래된 것들은 뭔가 매력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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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pearl
2023.12.19 09:40
아.. 빈티지도 독특한 느낌이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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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19 09:59
단방향 로터에 방수도 안되고 해킹기능도 없지만 그냥 한없이 가볍습니다 ㅎㅎ
뭔가 홀리는 듯이 보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ㅎㅎ
홀리는 것은 로열오크가 최고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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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23.12.20 08:49
음...에도소바는 어떤 맛일까요? 11월에 다녀 가셨었네요. 연락 주셨으면 따님분이 싫어하실 평냉 한그릇 대접해 드릴 수 있었는데...ㅋㅋ 암튼 아무도 못알아봐도 원래 럭셔리는 사일런트 럭셔리가 최고인 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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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20 12:32
음... 에도 소바는 아주 짭니다 ㅋ
가족이랑 같이가면 기본 가이드 및 통역으로 전락하는지라 연락드릴 여유가 없습니다...; ; 출장을 틈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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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2
2023.12.20 23:53
언젠가는 블랑팡 함 차보고 싶긴한데.. 기회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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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21 08:53
3년을 존버했습니다...보일때 바로 득템하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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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3.12.25 11:30
아~ 잘 지내고 계셨군요ㅎㅎㅎ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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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12.27 10:03
네 무탈 무득템의 편안한 일상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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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1.11 19:13
앗 나츠키님 이미 소바와 아쿠아렁으로 글을 올려주셨네요 ㅎㅎㅎ
그것도 모르고 실례했습니다;;
나츠키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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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1.12 10:15
해피밀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ㅎ
면 시리즈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밀국수로 쓸 걸 그랬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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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24.01.12 15:51
크...눈호강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라인업 입니다 나츠키님의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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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1.13 13:28
감사합니다 ! 매년 조금씩 더 익어가는 모습에 애착이 많이 드는 녀석입니다 ! ㅎㅎ
따듯한 소바 한그릇이 간절하게 추운 날씨입니다. 31일에 토시코시소바 드시면서 다시 한번 면씨리즈 올려주시지요 :)
그나저나 빈티지 아쿠아렁을 현실 착샷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