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LESS’ENTIAL 행사 간단후기 Highend
토요일에 바쉐론 콘스탄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신제품 공개 및 레어피스 전시 행사인데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다고해서 구경다녀 왔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타포 뉴스를 참고하시구요.
트래디셔널 투르비옹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오픈페이스.
트래디셔널 투르비옹 그린다이얼.
이 두 제품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정말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역시 바쉐론답게 그린 다이얼 색감이 아주 고급집니다. (오버시즈 그린다이얼이 나온다면 아주 난리나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또하나 관심 모델인 오버시즈 문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사진에서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브레이슬릿도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요.
좌측에 기존 오버시즈데이트 브슬과 비교해보면 버클쪽으로 갈수록 좀 더 테이퍼링됩니다.
그리고 케이스 두께는 10.48mm로 데이트모델보다 0.5mm 얇아졌는데 브슬 두께는 상대적으로 더 얇아져서 착용감이 개선된 느낌입니다. 스트랩 퀵체인지 부분도 좀 더 편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함은 약간 줄고 더 엘레강스해진 느낌인데 개인적으론 더 바쉐론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 팬더모델이 정말 예뻤습니다
실버다이얼과 블랙서브다이얼, 블랙/화이트 미닛트랙의 입체적인 조화가 너무 좋게 보였는데, 최근에 오버시즈 라인에서 인기가 제일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실물을 꼭 보시길.
소규모 행사였지만 눈이 즐거운 모델들이 많았고 모두 시착해볼 수 있어서 알찬 행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년 뒤면 브랜드 270주년이라서 특별한 모델들도 기대가 된다고 하네요^^
이상 짧은 후기였습니다.
“Do better if possible, and that is always possible.” - Francois Constantin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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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다이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팬더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뻐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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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로리
2023.07.18 13:05
오버시즈 팬더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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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가 괜히 팬더가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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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주년 이후로는 뭔가 애니버서리 핑계(?)되고 에디션을 계속 내놓는 것 같습니다만 속아주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270주년 기대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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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년이나 남았고 기념판이란게 상술이긴 하지만 그런거에 의미부여하는게 또 재미이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기대가 되긴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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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구경하고 오셨네요 ^^
그런데 너무 넘사인 모델만 즐비해서 조금 비현실적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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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감상하듯이 보고 오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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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VC~ 뚜루비옹 그린 다이얼은 심플함과 럭셔리함의 발란스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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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다이얼임에도 가벼워 보이지않고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행사 다녀오셨군요, 추천 남깁니다.
역시 3 6 9 배치 크로노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 실버 블랙의 조화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