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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스 1037  공감:7 2023.04.20 13:26

2년전 웨이팅 걸었던 오버시즈 듀얼타임 청판 기추했습니다.

 

뒤늦게 웨이팅 걸었던 마린 그레이는 올 초 먼저 수령했고 올해 두 번째 기추를 하게 됐네요.

 

갑자기 연달아 기추를 하게 돼서 출혈이 좀 생겼지만 ㅠㅠ 두 모델 보고 있으면 다시 또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얼마 전 마린을 수령하기도 했고 조금 완화되고 있는 시계 시장 분위기라 나중에 천천히 살까 고민을 좀 했지만 가격 인상 소식과 아직도 청판은 인기가 있는 점을 고려해서 영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청판 실물을 처음 접해보니 왜 오버시즈 청판에 열광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그냥 흔히 영롱하다고 하는데 그 표현이 정말 딱 맞지 않나 싶네요.

 

국룰 아닌 국룰 화이트 러버도 같이 구입해서 올여름 열심히 착용해 줘야겠습니다.

 

파텍 ap도 들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면서 회원님들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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