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gsa Wednesday (feat. Laventure Marine II) Independent
오늘 노란 황사가 심하다고 해서... 기념(?)으로 노란 라벤쳐 마린2를 차고 나갔습니다.
황사 웬즈데이... ㅜㅠ
은근히 라벤쳐는 잘 안 올라오길래 뭔가 남겨둘 겸 포스팅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꽂힌 시계가 있으면 솔직한 실제 사진을 보고 싶어서 타임포럼에 검색을 종종 해보는데...
라벤쳐는 잘 없더라구요...
뭔가 아무 기능도 없이 심심한 느낌이라 방출해야지!! 하고 마음 다 먹었다가도 차보면 또 너무 이뻐서 팔 마음을 접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림 GMT가 제일 가지고 싶었고, 꿩 대신 닭으로 영입했던 것이기는 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어 진짜 방출하기까지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보면 깨끗하고 심플한 베젤의 매력 때문에 진짜 크림 GMT가 수중에 들어와도 쉽게 떠나보내기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수요일 되셨길 바랍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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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23.04.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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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dog
2023.04.13 23:29
저도 사실 처음 구매했을 때 매트한 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면 메탈릭한 느낌이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좀 적응 못하고 아쉬워 하기도 했는데.. 또 적응하고 보니 그것도 그만의 매력이 있네요.
사진으로는 유독 매트한 느낌으로 보이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좀 더 빛을 직사로 받으면 메탈릭 느낌이 보이는 경우가 더 잦아요!
스틸 케이스에서 종종 보이는 브러쉬드 된 표면 처리라고 생각하시면 제일 비슷합니다.
이 금색 다이얼이 어떻게 보면 정말 이쁘고, 어떻게 보면 그저 그렇고 암튼 묘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매트한 마지막 다이얼 색상이 정말 이쁜거 같고, 메탈릭한 다이얼은 좀 별로 인듯합니다.
크림 GMT는 본적은 없지만 마린2도 그 못지 않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