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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yung 943  공감:8 2022.11.30 07:57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번 여행의 시작은 제가 갖고있는 AP 다이버의 오버홀로 부터 시작됩니다.

 

2013년에 구매하여 이제 오버홀 주기가 다가오던중 한국에 오버홀을 알아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느끼셨겠지만

 

한국AP 정식 센터에 불합리한? 정책 때문에 맡기기가 꺼려지더군요 그래서 이럴바엔 그냥 직접 일본을 가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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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리츠에 체크인을 하고 친구를 만나러 향합니다, 오랜만에 왔으니 레어한 위스키를 마시고싶은 욕심에 이렇게 시켜서 마셨습니다, 근데 이 마저도 엔저때문에

 

한국보다 싸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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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긴자 AP 하우스로 향하게 됩니다, 일본어를 몰라 저 글을 번역해보니 서비스 비용이 인상된다는 그런 내용 같습니다.

 

오버홀 비용은 115,000엔 그리고 추가로 러버밴드 하나를 더 구매하였는데 그 가격이 50,000엔, 한국 하우스의 정확한 가격을 몰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엔저의 효과로 더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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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주 목적 이었던 오버홀을 맡기고 나니 정말 할게 없더군요 저녁에야 술 마시고 친구들을 만나면 되지만 낮에는 여행을 너무 길게 잡은 탓에

 

무의미하게 흘러가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 고텐바 아울렛으로 향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살게 없다 생각보다 비싸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잔 생각에 아울렛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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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대만족 이었습니다!!! 타포회원님들 중 도쿄 여행을 가실건데 

 

저처럼 비주류? 브랜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가시기 바랍니다 ^^

 

JM weston 같은 경우 기본 50프로 이상 세일 해주고 거기에 두켤레 이상 구매하면 추가 20프로 세일을 해주더라구요

 

Brioni, Kiton은 기본 60프로 이상 세일하는데, 일본의 정상가가 한국보다 워낙 싸게 잡혀있어 세일을 하면 훨씬더 싸게 느껴지더군요

 

거기에 택스리펀 까지 하면 더 저렴해지죠 ^^

 

글을 마치며 AP 혹은 다른 브랜드를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중에 서비스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계시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도쿄 혹은 홍콩으로 여행겸 다녀오세요 비행기, 호텔이 비싼감은 있지만 

 

그외에 식음료, 쇼핑 등등 여러가지에서 한국보다 이득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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