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카페에서의 망중한 _ Air Command 입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어느덧 11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2022년입니다.
언제 연말이 된건지 가끔 갸웃거릴 만큼 바삐 보내고 있네요. ㅎㅎ 계속 화이팅 해야지요~
그래도 시계와 함께 하는 짧은 여유가,
게다가 맛있는 커피와 함께라면
힐링이란 것이 그리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근처 카페에서 망중한을 보내던 중, 담아본 에어커맨드 입니다.
가보님의 블랙 도치기 가죽 스트랩 광빨이 좋네요. 물론 착용감도 훌륭합니다. ^^
좀더 가까이 담아봤네요.
다이얼을 볼 때마다 에어커맨드는 균형감을 많이 신경써서 만든 모델인 것 같네요.
베젤에 얇은 세라믹을 적용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
에어커맨드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뒷면 사진 아니겠습니까.
프로펠러 로터 뒷면 사진 투척하고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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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이네요, 남은 주말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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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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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2 20:45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ㅎ 블랙톤으로 연결된 다이얼,
베젤 그리고 스트랩이지만 말씀을 듣고 보니
각기 다른 블랙으로 느껴지는군요 ^^
제치 스트랩이 빈티지 브라운 컬러인데 사실 고이 모셔두고 앨리 그리고 이 도치기 블랙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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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uren
2022.11.12 18:17
멋지네요. 에어커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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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2 20:47
참으로 잘 복각한 모델들중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요 special edition을 시작으로 새로이 라인업이
시작된 만큼 더욱 흥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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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s
2022.11.12 18:41
멋진 에어커맨드네요. 에디션의 로터 디테일은 정말...끝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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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2 20:49
전면의 충실한 복각 디자인에 혹해서 부띡을
방문했지만 실제로 뒷면을 보고 구매를 안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로터였습니다 ㅎㅎ
프로펠러를 차용한 아이디어도 좋아그런지 만족감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
오~~도치기의 광빨과
매트하지 않은 느낌의 블랙다이얼과
거기서 이어지는 세라믹 베젤이
삼위일체가 된듯 한데요ㅎ
어찌보면 제치보다 더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