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릿한 여름을 위한 준비 feat 7234 Highend
코로나 동안 와이프와 와인을 시작해서 둘이 한 때 슈퍼건 와인 샵에서 건, 비비노 앱키고 평점 둘러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이제는 진정한 사나이의 로망. 위스키로....넘어 가는 와중입니다. 흐흐
위스키나 와인의 단점은 아무리 리뷰를 봐도 먹어 보지 않으면 평생 모른다는거..어찌보면 잔인하기 까지한 위스키 리뷰 보고 있기 ㅋㅋ
다행이 주변에 위스키 좋아하는 분이 있어, 그집 갈때 마다 조금씩 여러 비교 채험을 해 보다가, 이 녀석은 쩌릿 한 맛으로 한 방 쳐 주는 맛이 특이 하더군요.
암튼, 저한테 있어서는 무더운 여름밤, 쩌릿한 한방을 느끼게 해주는 위스키 한병이면 올해 여름은 무난히 지낼 듯 합니다.
다들 나.만.을. 위한 여름 준비는 어찌하고 계신지요? ㅋ
여름이라 해가 길어 사진 찍기가 좋네요.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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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2.06.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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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17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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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2.06.26 22:04
아드벡 좋아하시면 피트 계열을 즐겨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라프로익, 탈리스커 등등.. 위스키도 끝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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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19
피트 계열을 아직 좋아 한다..까지는 아니고 처음, 두번, 세번 마실때 마다 이거 점점 괜찮네..가 되더군요. 다른 일반 부드러운 계열의 위스키와는 틀려서 준비를 일단 해 두었습니다. 끝이 없는거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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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펜더
2022.07.13 16:02
피트 한번맛들이시면 계속생각나는게잇죠 향도 좋아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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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7.18 11:48
맞습니다. 처음에는 병원 냄세 났지만..이게 묘한 중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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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흰판임
2022.06.26 22:41
아드벡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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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0
ㅋㅋ 아드백. 괜찮은 술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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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Yang
2022.06.26 23:13
여름이 시원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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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0
술은..에어콘 키고 마셔야 제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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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06.26 23:17
오 처음보는 위스키인데 담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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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1
처음에는 이거 이상해요, 너무 매워요 했는데 뭔가 계속 생각나는 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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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dog
2022.06.27 00:10
저는 아드벡 코리브라칸 좋아라합니다! 쿠오 일라도 정말 맛있는데 한국에 언제부턴가 안 들어오더라구요... ㅠㅠ 파텍은 언제 봐도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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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3
코레브라칸은 저도 사진으로 보기만 했는데 말씀대로 판매처..는 못본듯 하네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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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6.27 07:57
ㅎㅎ 사나이의 로망이 위스키였군요ㅎㅎ
전 아직 그 로망까지는 추구 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인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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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4
저는 원래 술을 잘 못해서 왠지 위스키라면 어른 들이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가 더욱 강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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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2.06.27 09:23
정말 멋진 모델입니다 ^^
거기에 아드백까지....한때 아드백 재미 붙였다가...
다시 순한쪽으로 왔네요...여름엔 역시 찐하고 강한게 땡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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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1:25
저도 순한 쪽을 메인. 아드백 류 의 강한 피트는 가끔 입가심용..으로 갈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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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06.27 13:01
아일레이 위스키에 맛들이면 8개 증류소를 모두 섭렵하게 되지요. 피트지수 가장 높은 브룩다디 증류소의 옥토모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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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4:09
지인이 이것도 한 번 맛 볼차? 하고 옥토모어 를 맛봤는데, 위린이인 저한텐.ㄴ 아직은 좀 하드코어 하더군요. 그래서 무난? 한 아드백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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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6.27 16:01
크아 아드벡과 파일럿 트레블 타임이로군요. 상남자라면 역시 아일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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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7 17:29
아직 알아가는 중이지만, 뭔가 기억에 남는건 아일라 쪽 인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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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히로미
2022.06.27 21:13
와우! 넘사벽 파텍핍립.. 솔직히 개인적으론 아쿠아넛이나 노틸러스보다 멋지다고 생각되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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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8 00:39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노틸이나 아쿠아는 근래 들어 파텍 상징성의 정점이긴 합니다만..역시나 시계는 개인 취향이 중요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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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리이
2022.06.29 12:19
밸런스가 너무 좋아보입니다.^^역시 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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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9 14:0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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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06.29 13:05
커플로 큰것도 하나 하셔야 할 듯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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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9 14:08
와이프 시계 빌려 차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달게 듣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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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uren
2022.06.29 18:14
전 개인적으로 아직 위린이라 그런지, 버번위스키가 값싸고 맛도 즐기기에도 좋더라구용 ㅎㅎ 와일드터키8 가 가장 입에 맞고,, 버팔로트레이스도 나쁘지 않구요 ㅋ.. 값나가는 것들은 아무래도 싱글몰트 스카치 ; 발베니 달달하니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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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6.29 18:55
저도 위린이 입니다만, 좋은데 가격은 따블로 가면 아웃시켜 버립니다 ㅎㅎ. 그러다 보니 아직도 기본 베이스는 흔한 조니워커 블랙으로 가지고 가면서, 아드백 같이 결이 좀 틀린 독특한거 하나 추가..이리 가닥이 잡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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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sky
2022.07.01 10:50
매우 만족스러운 시계죠. 윗분 말씀처럼 커플로도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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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7.01 12:03
두개 커플 사진 보면 부티나며 사진은 잘나오는듯 한데..일단 큰거는 너무 크 더군요. 총알도 총알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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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nate
2022.07.20 21:55
진짜 클래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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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2.07.22 18:35
그나마 클라식 하지 않은 모델이라 생각했는데 태생은 변하기 어렵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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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