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맞이 Highend
여름맞이로 날 잡고 스트랩들을 교채 하였습니다.
아쿠아는 브슬에서 고무줄 변경은 수영장 갈때 하겠노라..해서 1 년을 기다렸네요. 고무줄도 과감하게 가위로 싹뚝!
그런데 중국산 하얀색 고무줄 보다 패션적으로는 오리지널색인 검은 줄은 뭔가 임팩트는 없는 듯 합니다.
가죽줄 1815 도 갈색에서 남색으로 바꿔주고 조금이라도 시원한 느낌을 주고자...했는데 일단 가죽줄은 그리 찰 일이 없을듯 합니다만..기분은 새롭습니다.
알맹이 상태에서 구석 구석 먼지도 딲아주고...
역시나 스댕보다는 금 알맹이인 1815가 묵직 하네요.
왠지 치과 기분 물씬?
나란이 알몸으로 한 컷!
뒷태도 한 컷!
배경 탓도 있겠지만..중국산 흰줄이 더...이쁜데..조만간 이걸로 다시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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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 생각은 안해 봤는데 절묘한 조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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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넛이 귀하신 몸이라 러버 밴드도 귀한데 과감하게 자르셨군요. 퀄리티는 정품이 압승이겠지만 사진상으로는 하얀 대륙산이 확실히 임팩트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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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드리지만, 퀄리티 차이 없고..파텍 정품 담겨져 있는 비니루와 거기 붙은 파텍 스티카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T.T 아니 되려 중국산이 로고도 아주 더 찐~ 하게 찍혀 있구요 ㅎㅎ 파텍 AD 가 흰 줄 보더니 어디서 오더 했는지 알려 달라고도 했습니다. 자기도 사서 자기 아쿠아에 채운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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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밴드없이 자세히 보니 역시 디자인 밸런스가 예술 입니다~
요즘 iwc 레이크타호도 그렇고 흰색 러버가 핫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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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타호 예술이죠. 싸이즈가 커서 저는 스킵했습니다만..흰색이 뭔가 클릭질을 유발 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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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2.06.03 09:50
뭔가 회중시계 느낌도 나고 새롭네요 ㅎㅎ 1815 up down 들이는게 제 장기 목표인데ㅎㅎㅎㅎ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아콰넛은 예전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무난하고 예쁜것 같아 지극히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노틸보다 더 나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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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는 정말 괜찮은 시계입니다. 하이엔드 케쥬얼 드레스 류 의 시계중 가장 케쥬얼 해서 범용성이 좋고 기계적으로도 다른 스위스 회사들이 독일 랑에 무브 못 따라 간다고 봅니다. 꼭 득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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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 스포츠 워치에 시원한 컬러의 러버밴드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사제줄이 좋아도 어딘가 모를 마음 한구석에는 정품이 좋지...라는 마음 공감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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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리고..그렇지요. 마음한구석에는 그래도 정품이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ㅎㅎ
금과 스뎅, 흑과 백, 수동과 자동... 멋진 하이엔드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