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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oss 1475  공감:9 2022.05.01 22:04

어릴적 아버지 손목에 항상 올려져 있던 바쉐론 콘스탄틴.

10-20년 전 기억이지만 패트리모니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말테크로스 문양에 심플한 다이얼 핸즈등 이렇게 완변한 벨런스를

가진 시계 브랜드는 몇 없다고 생각하며 항상 마음 한켠에는 언젠가

VC를 경험해 보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드디어 저도 VC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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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버시즈 4500v 스틸 청판 모델입니다.

 

16mm가 안되는 손목이라 관심만 있었지 저에겐 좀 큰 시계라고

단정해버리고 새 시계를 들일 때마다 short list에도 들지 못하던

시계였는데 최근에 뭔가에 홀린듯 급격히 관심이 가더니 어느순간

제 손목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막상 착용을 해보니 착용감도 좋고 크게 부담되는 사이즈도

아니더라구요. (역시 시계는 손목에 올려봐야 느낌을 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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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체인지 기능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러버나 레더 스트랩으로 

바꿔가며 다른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참 매력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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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반사에 따라 다이얼이 딥 블루부터 완전 라이트한 쨍한 

청색까지 표현해주는게 완전 카멜레온입니다~

 

B76A73E5-54E3-484C-A758-1FC3DEBE0AE2.jpeg다른 아이들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앞으로 한동안 아니 

꽤 오랜기간 이녀석과 허니문 시간을 보내게 될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히스토릭 어메리칸 같은 

VC의 드레스 워치도 경험해 보고 싶네요

(이녀석 기추로 텅장~ 이라 아주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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