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서의 가치? Independent

시세 2억정도하는 시계를 보증서 없이 산다구요?

저같으믄 절대 안살거 같습니다

저렴한 시계면 모를까 비싸면 비쌀수록 더 안살거 같음

집사는데 집문서 없는거나 마찬가지 

매장가서 확인이 가능하다면 전 진행할것 같습니다..

물론 되팔 목적이 아닌 본인 착용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추후 기변증이 와서 되파는건 별론으로 하구요..

저도  비추합니다 

영구 소장이라면  정품  확인 후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재판매시  문제 가능성 있습니다.

차라리 2억에 제값주고 보증서 있는거 사시는게 나중에 파실때도 제 값 받기 좋습니다 ㅎㅎ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보증기간이 끝나서 보증서 사용 의미가 없습니다. 앞서 달린 댓글대로 정식 매장에서 오차 점검등으러 정품 확인이 가장 중요한듯 보입니다.

위에 분들말씀에 한가지 더 붙이자면...

1. 정말 영구 소장할 것이다, 실증나는 것 포함하더라도 다시 방출할 일이 거의 없다 - 구매하셔도 됩니다. 구매 후 매장에서 정품 확인만 하시고 나중에 정식 매장 오버홀 진행하시면 정품 보증도 되고 추후 평생 차는데 문제 없어서 정식 오버홀 비용 감안해도 훨씬 싸게 먹힙니다

2. 방출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 - 무조건 보증서 있는 것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증서가 있더라도 안의 부품 바꿔치기나 사설 오버홀 진행 후 공식 CS 센터 이용 제한(랑에, 폴 쥬른 등...)이 있을 수도 있고, 가품 여부 걱정하신다면 시계보다는 보증서 위조가 훨씬 쉬울 것이라 생각하기에 순전히 방출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만(이 경우엔 보증서 여부를 중요시들 여기니까요) 보증서가 중요할 것 같네요.

마음만 먹으면 보증서가 가장 가라로 만들기 쉬운 건데 없다..라고 하는건 판매자가 되팔이 라는 거 말고는 큰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그래도 금액이 금액이니 만큼 여러 모로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정식 매장에서 확인하시고 오버홀 받으실때 오버홀 확인서 가지고 계시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