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긴자… Independent
안녕하세요. 도쿄의 나츠키 아빠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하여 고이 모셔두고 있던 빈티지 아쿠아렁의 크라운이 파손? 되어 블랑팡 빈티지 아틀리에로 보내어 졌습니다…
거의 일년이 되야 돌아오겠지만 오버홀도 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요 녀석으로 그간 쓸쓸함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익스1을 사버릴 것 같은데 이를 어쩌죠…;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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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처음엔 뭐 이따위로 만들었나 싶었는데 다이얼에 딱 맞추어 적당히 구부려진 핸즈를 보고 그래도 블랑팡이구나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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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정말 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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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엔 시계투어한다며 긴자 거리를 걷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보다 1년은 상당한 기간인데 빨리 퇴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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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다시 시계투어 하시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ㅎ
혹시 저도 따라 다녀도 될까요? ㅎㅎ 덕분에 구경 좀 ㅎ
일년은 너무 기네요…요때가 정말 위험한데 정말 질러버릴 것만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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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1 득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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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쿠아렁이 돌아오면 내가 왜 샀지? 할텐데…
이 납작이 아라비아 폰트가 없으면 엄청난 상실감에 견딜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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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님 오래간만입니다. ㅎㅎㅎㅎㅎ 익스 1 구매하셨죠?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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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또 다시 지름신들이….!
아직 안 샀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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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빈티지한 가죽 장갑(이지요?)과 시계의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
익스1 득템을 미리 축하/추천 드립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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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는 아닌데 한 3년 주구장창 썼더니 제법 맛이 나네요 ㅎ 역시 가죽제품과 시계는 오래될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익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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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1 득템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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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샀습니다….!
트리튬이 잘 익은 14270이 너무 눈에 쏙들어와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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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2.02.06 22:38
오리지날을 보니 참으로 멋지네요 ~ ㅎㅎ 익스1 득템은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즘 124790 인가요.. 그게 참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
감사합니다 ! 요녀석마저 없었다면 다시 빈티지 찾아 헤메고 있을텐데…ㅎ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
익스1은 제발 그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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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튬이 잘 익은 이쁜 14270 착샷....
제꺼 아닙니다 ㅎ 1월 도쿄 번개때 깨진호박님의 익스1을 차본 기념 샷입니다. ㅎ
이후로 익스1 14270의 매력에 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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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2.12 14:51
블랑팡이 빈티지 아텔리에를 운영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하기서야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니
그럴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 먹고서 새삥 시계보다 세월의 흔적이 묻은 시계를 차고
다니시는 멋진 중년들이 생각나네요. 저도 일본 출장이 잦았었는데 간혹 길거리에서
정말 멋있게 차려입고 빈티지 시계를 차신 분들이 간혹 보이던데 정말 멋있고 저도
저렇게 늙어야지 하고 다짐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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