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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예전과 같지 않은 명절입니다만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파텍이 가격 인상했습니다. 


재작년인가요? 파텍에서 가격 인상 한달전 시계 구매하라고 연락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만해도 당연히 노틸이나 아쿠아넛 같은 스포츠 모델은 아니더라고 다른 모델들은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시절이었지요. 

그런데 얼마전 파텍 가격 인상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재작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매장에 시계가 사라지면 의미가 없은 소식이 되었지요. 


그래도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브랜드라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역시 가격이 변해있습니다. 

단종된 모델도 많고 예전과는 달리 시계가 없는지라 얼마가 올랐다라고 정확히 말하긴 쉽진 않지만 

대략적인 인상폭은 드레스와치는 약 3~4%? 스포츠 스틸 기준으로 약 8~10% 정도 오른듯 합니다.


가장 처음 시계를 시작할때 감히 엄두도 못 냈던 파텍이었는데? 요즘 파텍이 처음 시계를 시작할때 바라보던 그 파텍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뭔가 심리적으로 계속 멀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2022년 임인년 검은호랑이해 새해 원하는 시계 구매하시길 바라며 남은 연휴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파텍을 안 차고 나갔는지라 실착샷 없음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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