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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ker 1410  공감:2 2022.01.26 16:56

안녕하세요 FreeMaker 입니다~~


리차드밀 RM67-02 기추글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냥 넋두리 입니다~~


20년도에 리차드밀 RM010을 

구매하여서 보유하고 있는데요. 


KakaoTalk_20220126_144503322_03.jpgKakaoTalk_20220126_144503322_02.jpgKakaoTalk_20220126_144503322_01.jpg



리차드밀에는 당연 RM010보다 이쁜 모델들이 많겠지만

리차드밀은 가격이 워낙 비싸니까

010 구매 당시에는 010 외에는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최근 리차드밀 관련 사진을 검색해서 보던중에 

요런 사진들을 보게되었습니다.



Richard-Mille_RM27-02_c.jpgRafael-Nadal-press-conference.jpg



이런 사진들을 보는데

시계가 얼마나 편해보이던지.. 


Elastic strap (Elastic band) 

탄성 스트랩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냥 살짝 당겨서 손목에 끼워주면 끝... 


하지만 위의 모델은 뚜르비용 모델인데다가

가격은 8억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또 찾아보니 

나름 구매가능군?에 있는 모델이 있더라구요.. 


KakaoTalk_20220126_144228553_14.pngKakaoTalk_20220126_144228553_11.pngKakaoTalk_20220126_144228553_09.pngKakaoTalk_20220126_144228553_08.pngKakaoTalk_20220126_144228553_07.pngKakaoTalk_20220126_144228553_06.png




리차드밀의 엑스트라 플랫 모델 중의 하나인

RM67-02 입니다. 


리차드밀의 엔트리 모델하면 일반적으로

RM010과 RM67-01 을 떠올리는데


010은 볼드한 타입의 모델이고

67-01은 엑스트라 플랫이 뒤에 붙는 

상대적으로 얇은 모델입니다.


RM67-02는 67-01의 나름? 상위 호환 모델로 

이 모델들도 가격대를 보니 엔트리라인쪽이더라구요.


보기에는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탄성스트랩을 사용한 점..

무게가 고작 32g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페셜한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점~

요런 매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스트랩 포함 무게가 32g 밖에 안된다니 믿어지시나요.. 


실제로 한번 보고싶고, 손목에도 한번 올려도 보고 싶은데

구경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판매중인 중고샵에가서 

사지도 않을 시계 구경만 하기에도 조금 그래서

아직 시계는 실물로 보질 못했네요 ㅎㅎ.. 


리차드밀 청담 부띡에 예약은 걸어두었는데

구매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 RM010을 구매할 때 조금 더 알아보고

이 모델로 구매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도 조금 있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가격대가 부담스러워서

동일한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이야 시계가격들이 너무 올라서 

어지간한 하이엔드 스포츠모델은 1억이 넘어가는데

2020년도에만 해도 1억대 시계는 주변에 잘 없었고.. 

충분히 손떨리는 경험이었거든요. 


지금은 중고시세가 너무 올라가버려서 

지금 시세로는 구매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ㅠㅜ 


제일 좋은 방법은 예약한 시계를 수령하는 것인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여기까지는 저의 넋두리였구요 ㅎㅎ 

혹시 RM67-02 실물로 보시거나 착용해보신 분이 계시면

착용경험이 어떠셨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ㅎㅎ 


사실 32g 무게가 놀랍기도 한데 

실제로 보면 그냥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지는듯한 느낌도 들 것 같거든요.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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