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뭔가 날라 오긴 하네요 ㅎㅎ Highend
이게 매년 주는 건지 계속 시계를 사야지 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잡지책을 보내주네요.
역시나....책사이에 돈 끼워 져 있나 확인 할 때 처럼
탁탁 털어봐도 할인권이나 스트램 교환권같은건 안 떨어 집니다. -.-
요즘 최애탬 흰줄질 아쿠아와 한 컷.
시계가 균형을 잘 잡고 서주네요 ㅎㅎ
몇번 받아 봤다고 이제 진한 고동색 겉 껍질 만 봐도 예네가 보낸거 진작에 알았지만, 주말에 일어나서 담배 사러 나갔다 오면서 드디어 편지함 가서 꺼내 왔습니다.
뭔가 캥기는게 있으면 말이 많아 진다고...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볼, 카다로그식의 페이지 첫 마디가, 노틸러스 에 대한 자기네들의 한정된 수량에 대해서 썰을 풀어 놓으며 이것도 언젠가는 중단 될거다...라고 다시한번 밑밥을 깝니다. ㅋㅋㅋㅋ 이노무 혓바닥 장사질은 언제 까지..
로렉스처럼 이제 업자들도 자기네들도 구하기 어려운 PP 시계들을 왭상에서 인기몰이 밀어주기 안하는 현실속에서...내년도에는 가판에서 시계를 볼수 있을지...어떨지....
잡지말고 시계를 달란 말이야...를 외쳐봅니다 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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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1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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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2.19 12:07
매장에서 그냥 들고가도 되시는 vip 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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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21.12.18 15:20
와. 파텍필립 잡지 좋네요. 노틸러스는 찔끔 찔끔 한정판으로 계속 나올겁니다. 직접 실물을 볼 기회는 거의 없겠죠. 이번 티파니는 미국 티파니 매장에서만 살수 있었죠. 이미 다 팔려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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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2.19 12:08
내 놓기전에 받아갈 사람 정해 놓고 예약 완료시키는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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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21.12.19 09:27
혓바닥 장사질...ㅋㅋ
웃고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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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2.19 12:09
그게 사장이 할 일이 맞긴한데....
너무 자주 써먹는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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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12.19 13:28
저는 파텍은 그냥 높아진 아파트 가격처럼 안보게 되네요^^ 그래도 사고싶은 시계 브랜드는 넘쳐 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쿠아넛은 스틸이 골드보다 더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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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2.19 23:38
저도 왠지 막차를 잡아탄 느낌이 듭니다. 그러구선 이제는 살수 있는 시계도 없고...암튼 저또한 마음이 멀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쿠아 골드는 병행샵에서밖에는 못봤는데...이쁘긴 하더군요 ㅎㅎ
하지만 아마 그걸 살 수 있다해도, 벌벌 떨면서 이렇게 까지 자유롭게 줄질하며 편하게 못 찰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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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21.12.20 09:53
혓바닥 장사질 극히 공감합니다 ㅎ 기존 파텍이 추구했던 "high-end class"의 아우라와는 점점 멀어지는 티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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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2.20 11:46
파텍 입장에서는 구색 맞추기 정도의 비주류 스포츠 모델이 갑자기 잘나가니 어쩔수 없긴하겠다..생각도 들지만 자기네는 안그런거 처럼 고상하게 말하면서 행동은 그 누구보다 나까마 끼워팔기에 집중하니...좀 그렇긴 하죠.
이번 잡지 커버 이쁘네요ㅎㅎ그런데 저에겐 왜 한 번도 이런게 안 날아 올까요? 또 매장가서 직접 들고와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