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아침햇살 + FF no-radiation's' Highend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져 하루를 길-게 사용했답니다.
아침저녁 공기도 제법 쌀쌀해져서 벌써 가을->겨울로 넘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오~래간만에 포스팅하는,
FF 40mm LE 'No-radiations'입니다.
쨍한 가을의 햇살 덕에 Fifty Fathoms 만의 입체감이 잘 드러나게 나왔네요-ㅋ
눈길을 끄는 No-radiations 로고 뿐 아니라,
블랑팡 다이버 특유의 케이스, 베젤, 글라스로 이어지는 곡선이 참 좋습니다. ㅋ
FF치곤 아담(?)한 사이즈, 그리고 손목에 편안하게 감기는 제치 러버 스트랩때문에,
가끔씩 스트랩구매를 고민하다가도
'다이버는 브레슬릿 아님 러버지~..'라는 생각에 이대로 더 즐겨볼 예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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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동 회원분들, 깊어가는 가을날 단풍놀이나 주말나들이 계획들은 있으신지요?
남은 주말, 이동중에 운전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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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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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7 09:53
말씀처럼 블랑팡 모델들만이 가진 곡선형 디자인은 확실히 멀리서 보아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매력포인트인듯 합니다. :)
사실 러버는 계절이 바뀌면 교체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제치 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드물다는 생각에 일단 쭉 가볼 생각이네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츠키님. 일본도 이제 추워지는 계절인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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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11.06 22:49
내일 올라가면 춥겠군요.;;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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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7 09:54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듯 합니다. 담주부터는 더욱 쌀쌀해진다고 하더군요^^;;
든든-하게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조심히 올라오시고 남은 주말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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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rrel
2021.11.07 04:19
개인적으로 FF 노라디 마크 진짜 이쁜 것 같아요 ㅎㅎ 맨 처음엔 스몰 세컨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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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7 09:55
저도 예전의 여러 FF의 Variation들 자료를 본 적이 몇번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no-rad. 다이얼이었습니다.^^
밀스펙도 실물로 딱 한번 본적이 있는데, 아주 예쁘더군요. ㅎ
다음엔 어떤 FF40 LE 를 내어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harrel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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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11.08 08:40
노라디 매력적이죠^^
멋진 시계를 이쁘게 잘 담으셨네요^^ 사진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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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8 13:00
하하 시계가 다 한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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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21.11.08 11:32
연이은 no-rad 게시물에 부러움이 배가 되네요..ㅠ
사진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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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8 13:02
No-rad도 이전의 LE작품들처럼 고민을 많이 하고 출시한 것 같네요^^
블랑팡 다운 느낌의 디자인이라 참으로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션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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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21.11.08 12:22
와! 강렬한 포스 발산 느껴집니다. 사진 솜씨가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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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8 13:06
쨍항 가을 햇살에 디자인 디테일들에 잘 나온 듯 하네요^^
블랑팡 스틸케이스&베젤이 생각 이상으로 반짝여서 놀랐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nergico님 :)
빈티지풍 디테일과 노라디 마크가 가을에 잘 어울리는 다이버 워치라 생각합니다.
수려한 곡선의 케이스 실루엣과 퀄리티 높은 트래픽 러버 스트랩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듯 합니다.
저는 빈티지로 트래픽 스트랩을 어렵게 하나 구했습니다만, 이렇게 싼티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