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시즈 블랙 데이트 모델 웨이팅 걸고 왔습니다. Highend
지난 수요일에 와이프랑 바이킹스워프 잠실점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바이킹스워프 매니아…)
정말 오랜만에 가서 그냥 넘길 수 없다는 생각에..시계 매장을 살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스몰세컨 모델 보러 간건데..물건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_-;
패트리모니 스몰세컨은 올려봤는데..영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간김에 오버시즈 블랙 데이트 모델 웨이팅 걸고 왔습니다.
이제 디파짓도 없고 그냥 웨이팅으로 전부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청판보다야 기간이 짧겠지만..그래도 좀 기다려야겠죠??
3년전에 그냥 무리해서 청판 데이트 살껄..이라는 후회를 요즘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때도 청판이 인기이긴 했는데 이 정도 웨이팅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러다 내년 이맘때 입당인사 드리는거 아닐까..모르겠네요 ㅠ.ㅠ
얼마나 대기해야한다고 하던가요?저는 7월초 예약했는데 6개월에서 1년 걸린다고 했어요~
청판은 3~5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