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기록: 파텍필립 애뉴얼캘린더 5147G Highend
안녕하세요
에비앙드봉 입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더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 동안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파텍의 애뉴얼캘린더 5147G 모델입니다.
애뉴얼캘린더는 파텍필립에서 최초로 개발하였고,
현재 파텍 라인업에서는 컴플리케이션에 속해 있습니다.
파텍 필립에서는 꽤나 다양한 애뉴얼캘린더 라인을 소개하고 있는데
5147은 최초의 애뉴얼캘린더의 배열을 유지한 모델에
다이아몬드 세팅이 추가된 녀석입니다.
짙은 네이비의 레커 다이얼과 네이비 스트랩의 조화가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컬러풀한 다른 문페이스와 달리
모노톤의 문페이스가 처음엔 어색했는데
자주 보다보니 이 시계의 백미 중 하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포츠모델이 대세인 요즘에
저는 한결같이 드레스워치 위주로 시계를 모으고 있는데,
이 녀석은 다이아세팅 덕분인지
저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임포럼엔 사진이 올라오지 않았던 것 같아서
회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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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deNoir
2021.06.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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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17 13:16
거의 블랙같아 보이는 래커다이얼인데 흡사 피아노 같은 느낌입니다^^지금까지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
aleski
2021.06.15 23:31
멋진 베젤입니다 잘어울리네요
다음엔 뒷편도 한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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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17 13:16
뒷편 사진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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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06.16 08:42
쉽게 접근하기 힘든 다이아베젤도 멋지게 소화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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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17 13:17
소화 잘 못할 것 같아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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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aism
2021.06.16 09:34
영롱합니다 !!!
시계도 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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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17 13:17
영롱하다는 표현 듣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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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06.16 13:59
다이아 시계는 브랜드를 떠나 크게 고려 해본적이 없는데..
어떤 오케이션에 차느냐에 따라 훌륭할 선택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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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17 13:18
저도 다이아 시계가 처음인데
이 시계는 생각보다 튀지 않아서 손이 자주 가네요.
와홀에서 5147 기추 고민중이시라는 댓글 보았을때 후기 기대하고 있었는데 타임포럼에서 보게되네요 ㅎㅎㅎ 다이아세팅이 시계 전체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래커다이얼이니 실물은 두말 할 필요도 없겠지요!? 멋진 아이 들이신거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