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ROO Independent
안녕하세요
어제 술마시고 차 찾으러 가는 길에 찍어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둘러보는 AP.
상태좋았는데 두꺼워서 여기저기 찍히고 기스나고 슬픕니다
여기서질문
피아제폴로 초록판 사신분 있으신가요?
스틸 줄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스틸로된 브레이슬릿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피아제폴로신품이나 까르띠에칼리브드콤비중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신품이 좋아서 폴로 생각중인데 갖고 계신분
주관적인 생각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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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06.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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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맨
2021.06.16 21:03
색상 조합잘했죠 폴로는 백화점서 한번 구경하기는 했는데 말씀하셨듯 쨍한그린이 아니고 빛에 따라서 색 차이가 많더군요.
처음보다 가격이 많이 상승해서 그렇긴한데 한번더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사려깊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라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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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필
2021.06.16 09:55
자와 같은 시계를 소유하셨네요~^^매력있죠 저도 정장에 자주 합니다!! -
빠샤맨
2021.06.16 21:15
오 남의 것이 더 이뻐보입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시계보다 90년대 포르쉐 986인가요? 긴가민가한데.
너무 멋지네요 저도 95년식 말 한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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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맨
2021.06.16 21:25
앗 카레라 993 이군요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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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사랑함
2021.06.17 18:15
피아제 폴로 청판 실물로 보았었는데 오묘한 빛감이 좋았습니다 ..!
역팬더 ROO 매력있습니다. 26470의 색상 조합은 전부 좋은 것 같습니다. / 얇고 드레시하게 착용할 스포츠 워치를 원하시면 폴로가 괜찮습니다. ROO와는 완전히 반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폴로의 그린 다이얼은 상당히 오묘합니다. 각도와 빛 받음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색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기본 색상 자체가 블루가 살짝 섞인 그린입니다. 때분에 다이얼은 그린에서 틸(Teal) 사이를 변화무쌍하게 오가고 그 점이 최대의 매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