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브레게로 인사드립니다. 정품 블랙 엘리줄이 너무 제겐 길어서 가장 안쪽 칸에 착용하다보니 가죽이 헤지는 것이 아파 저렴한 리오스로 줄질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맘에 드네요~
요즘 스포츠워치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개인적 취향이 드레스워치쪽인지라 계속해서 드레스워치들에 눈독을 들이는데 찾으면 찾을수록 멋진 시계들은 많고 통장은 비었다는게 가슴아프네요.. 지금은 파텍필립 5127, 5296 / 바쉐론 cal 1003 및 1400 기반 워치들을 보는데 현행보다 작으면서 드레시한 멋들이 일품인 것 같습니다. 주로 외국 리뷰 유튜브들이나 예전 하이엔드동 글들을 보는데 최근에는 드레스워치글들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하이엔드동 선배님들의 드레스워치들 자랑을 보고 싶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7
-
Energico
2021.06.08 09:36
-
Amaranth
2021.06.08 10:16
브레게의 가장 엔트리 모델이지만 브레게만의 기요쉐, 브레게 블루잉 핸즈, 비밀서명, 로만인덱스 등 특징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
현승시계
2021.06.08 13:36
언제봐도 기품있게 멋진 시계입니다~~ 추천드려요
-
Amaranth
2021.06.11 12:51
감사합니다! 브레게 스러움이 잘 나타나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
LUXMEA1
2021.06.11 00:48
5907이 손목에 잘 맞으시는게 넘 이쁘네요
-
Amaranth
2021.06.11 12:54
얼마전 LUXEMEA1 님의 3137을 놓친것이 아쉽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호구아떠블씨
2021.08.02 17:58
살아있군요!
브레게! 브레게 특징들이 아주 명확합니다. 아주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