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오디세우스 화골 Independent
안녕하세요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즘 갈수록 올라가는 시계 가격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날 줄 알았는데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네요.
랑에 오디세우스 스틸 모델 웨이팅이 걸려있으나
사실상 기약이 없을 것 같고
저는 요즘 그래서 오디세우스 화골 모델 구입을 고민하고 있네요.
크로노24 시세를 참고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그쪽을 들여다보면
화골 모델도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가 있는 듯 하구요.
머지 않아 매장에서 오디세우스 화골 모델도 구입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오디세우스 화골 착용하고 계시는 분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만족스러우신지^^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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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봤고 손목에 올려봤는데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더 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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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화골에 대한 덧글은 아닙니다. 이미 스뎅 모델이 예약이 되어 있다면 그냥 스뎅을 기다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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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5년..? 걸릴거 같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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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e205
2021.05.24 20:51
개인적으로는 스틸 추천합니다. 저도 최근에 구매 조건 충족시키고 스틸 대기 중인데 같이 힘내서 기다리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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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번이 빠르지 않아서요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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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는 없지만...시계의 기계적인 만족감에서는 랑애를 따라올 시계는많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스댕 모델 예약 기다리시는 중이라니....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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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인을 몇년을 새겨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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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
2021.05.30 00:03
지금 조건 맞추고 기다리면 최소 몇년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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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골 러버 가죽 보유 유저입니다 만족도 높아요 볼매랄까요? 말씀데로 화골도 Chrono24 시세만 따지면 P가 붙는 추세지만 스틸은 로또지요 ㅋㅋ PP 5711만큼 갈까 개인적으로도 궁금합니다.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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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엄청 멋지시네요ㅠ 저는 다 좋은데 무게감이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가죽줄로의 줄질은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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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21.05.26 12:47
오디세우스 화골 추천입니다~ 저도 사실 스틸웨이팅 걸려있긴한데, 스틸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시계라는점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솔직히 사고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었는데, 실물보고 바로 구매결정했습니다. 곧 오면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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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은 실물을 못보았는데
운좋게도 화골은 올려보았습니다.
아주 좋더라구요^^
실물을 봤을때 분명 예쁜 시계인 것은 맞습니다.
랑에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그레이 다이얼도 멋스럽구요. 러버스트랩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다만 스틸 브레이슬릿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 떠오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꼭 브슬을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