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신제품 실착 및 첫느낌~ Highend
안녕하세요. 여기에서는 파텍 신제품들을 딜러별로 나눠서 전시를 시작한지 벌써 3주째가 되어 가는군요.
개인적으로 PPC 플레티넘 청판 모델이 궁금했던터라 딜러에게 물건 전시하면 알려달라고 했더니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오늘 한 번 보러 갔습니다. 첫 인상은 생각보다 더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더군요.
반면 무브에서는 PPC기능을 일렬도 놓기위해 부품수가 180개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청판이라 기존의 파텍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단종과 동시에 여성 모델 스뎅으로 출시된 에뉴얼 칼렌더 모델입니다.
여성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38미리의 사이즈와 청판 다이얼로 인해 남자들에게도 어울리는 남녀 공용 모델같더군요.
그리고 버클에 신형 푸쉬 버튼이 적용되어 있어 탈착시 편리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가서 매자에서 바로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매장에서 분리된 VIP룸에 시계를 갖다 놓고 시간 예약을 받아서 진행하더군요.
뭐라고 할까요? 뭔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브랜드와 고객들 사이의 벽을 계속 높이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마케팅이나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데 뭔가 번거롭게 만드는듯해서 맘에 안 드는군요ㅎㅎ
이상 간단한 신제품 체험기였습니다. 남은 일요일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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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안되고 예약은 가능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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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후기와 실물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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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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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뉴얼 칼렌더 금통으로 나오면 ㅎㄷㄷ 할 듯 합니다. 싸이즈도 제가 딱 좋아 하는 싸이즈고.. 파텍에서 팀킬 할 까봐 그리는 안 내놓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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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서 스테디셀러로 판매가 되어왔던 디자인이라 조만간 단종된 모델을 대체해서 금통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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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청바지 같은 다이얼에 금통 금브슬...나오면 대박일듯 해요 . 물론 가걱도 대박일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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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텍은 가격을 생각하면 살 수 있는 브랜드가 아닌지라 다른 계산기 꺼내 들어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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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님 실착해 보셨군요^^
PPC 모델은 저도 기존 파텍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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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235 레귤레이터 모델에 적용된 무브를 사용한 시원한 뒷태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 디자인도 기존의 복잡한 PPC를 아주 심플하게 표현한 것도 대단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케이스도 심플하게 가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만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파텍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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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다이얼, 직선적인 케이스가 제 취향이라서 맘에 들었는데, PT라서 가격도 세고 일단 구매도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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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어보니 예약 넣으면 올해말이나 내년초 정도에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주는데 PT라 금액적으로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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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장
2021.05.24 11:56
전 왠지 PPC 블레슬릿 모델을 기대하게되네요.
나오진 않을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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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멋진들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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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스
2021.05.24 13:34
첫번째 ppc 모델은 깔끔한데 엄청 고급지네요.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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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계와 같이 시분초 바늘 빼곤 전부 안에 디스크로 만들다 넣어 버려서 기존 PPC와는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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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ppc 모델 보고왔는데 멋지더라구요. 근데 구입하고싶을 만큼은 저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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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원한 무브와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만 금통류는 노란색을 선호하는지라 예약은 안 하고 그냥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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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멋지네요. 예약이 되는 것도 대단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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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국보다는 물량이 많이 풀리는 편이라 드레스 와치류는 예약이 쉬운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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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멋지네요. PPC는 깔끔하고, 여성용 애뉴얼 캘린더 제품은 다이얼이 직물 느낌이 나서 특이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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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뉴얼컬렌더의 경우에는 남자들 예약이 더 많다고 합니다ㅎ 개인적인 느낌도 여성 시계라기 보다는 남여 모두 착용 가능한 시계였습니다.
와우!! 신상은 언제나 굿이죠....
구매는 안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