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다 한 일 Highend
어제 급하게 퇴근길에 노라드 수령하러 간다고 못다 한 일을 마치고 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밀스펙과 BOC 점검을 맡기고
워낙 여리한 손 목이라 한 없이 커 보였는데 이제 적응 했다네요.
고민 고민 하던 기추를 했지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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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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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4 17:20
재정 상 여성라인 추가 구매가 어렵고 아내는 자주 착용하지 않아서 제 것을 같이 쓰는 쪽으로 기추 전략을 짯습니다ㅎㅎ
와이프 몰래 조금 조금씩 사이즈를 올려서 착용 권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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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21.04.24 18:13
저도 바티스카프 그린 때문에 고민이에요.
지난 주 카드 결제 도중 취소...ㅜㅜ
현재 사용 중인 시계에 비해 두껍고 무거워서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두께는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보다 딱 1mm 두껍고, 무게는 브레게 Type XX와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두 가지 요소가 합쳐지니 유독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블랙 세라믹 케이스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스틸케이스에 비해 블랙의 강한 이미지 때문인지 손목에 올려보면 측면 두께감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 중입니다. 구매에 참고할 수 있도록 클래식컬님의 사용 후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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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4 18:19
저는 오히려 데져트와 고민하다가 그린으로 왔습니다.
어두운 계열이 조금 더 작아보이는 착시가 있습니다.
그린은 케이스 자체도 블랙이라 더 그렇게 보였고 사실 가벼운 무게도 한몫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버튼도 30atm을 게런티 한다고 하여 그린 차고 여름에 다이빙 한번 갈 계획입니다. :)
오늘 가지고 있는 스틸과 세라믹 한번 비교 해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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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4.24 18:35
사모님의 데님에 하얀 로고티, 오버 사이즈 블랙 블레이저....거기다
블랑팡 BOC가 더해진 환상적인 조합이시네요.
클래식컬님도 언듯언듯 보이는 착샷에서 패션 센스가 남다른 걸 가끔 느끼는데요...멋진 부부이십니다! 패션 업계분인가?
이글은 사모님께 보여드리면 한개 더 기추가 가능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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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4 18:44
직장인이라 사모님은 부담 스럽습니다. :)
어렸을 때 패션쪽에으로 일을 좀 하긴 했지만
지금은 직장 생활하면서 아이 키우고 그냥저냥 편하게 꾸미고 다니고 있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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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4.24 19:18
이론 제가 한국을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 표현이 좀 올드합니다..ㅎ
암튼 너무 멋지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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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4 19:24
아닙니다ㅎㅎ 농담이었습니다 :)
빨리 사모님을 만들어줘야 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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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21.04.24 20:57
캬~~~시계생활의 로망을 보여주시는듯한. 시계도 멋지고 사진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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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4 21:14
아내가 다 했습니다.
오늘은 아빠 일 본다고 아내랑 아이가 엄청 고생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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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1.04.25 10:06
시계도 멋지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부부가 함께 취미를 즐기시니 더할나위 없네요.
게다가 기추까지...
재미있게 구경하고 추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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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5 10:30
감사합니다. 이글아이님!
어쩌다 보니 기추가 겹치게 됐는데 아내가 재가한 화력지원이 끝나서 이젠 잘 착용하고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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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04.25 12:16
와 또 기추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블랑팡 VIP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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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4.25 12:51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꾸준한 컬랙터 정도;;VIP는 아닌 것 같습니다.
뚜르비옹 정도는 구매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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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21.04.25 19:37
블랑팡에 흠뻑 빠지셨네요..
눈부신 영입.. ㄷㄷㄷ..
모두 멋진 모델들입니다..
두분 모두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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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2 06:19
션군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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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달곰
2021.09.30 22:40
너무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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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과 함께 시계를 즐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제 와이프님은 가방=악세사리>시계더군요 ㅎㅎ 훈훈한 사진에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