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매거진 두점과 PP 두점 Highend
작년 이 무렵 즈음, 파텍에서 VOLUME III NUMBER 9 매거진이 날아왔을 때,
마침 가까운 분의 PP 5296을 잠시 경험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실버 다이얼과 바인덱스, 그리고 깔끔한 네이비색 OEM이 아주 잘 어우러진 시계였죠.
그 때 찍어둔 사진 두장..
시스루백의 아름다움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
그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나고, '어째 이번엔 파텍 매거진 소식이 뜸하네?' 싶은 생각이 들고 있던 찰나,
VOLUME IV NUMBER 9가 얼마전 도착했습니다.
원래 PP 매거진은 반기별로 한번씩 출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코로나 사태 때문에 한번이 스킵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그런 안내문구를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제 5054를 올려놓고서 한 컷 ㅎㅎ
잊을만~하면 한번씩 날아오는 PP 잡지는, 유익하고 퀄리티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은근히 브랜드 로열티를 유지하는 데에 나름의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5296 사진은 두장인데 5054 사진은 한장이면 불공평(?)하니,
얼마전 교체한 제 프로필 사진 확대본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좀 예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다이얼의 매력이 가장 잘 담겼다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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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59
2020.08.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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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0.08.30 09: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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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힐리야
2020.08.29 21:59
저도 지난주엔가 밑에 잡지 받았는데 싱가폴 한정판들이 너무 탐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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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0.08.30 09:52
맞아요 저도 싱가폴 한정판들 군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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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2020.08.29 22:11
5054는 노틸러스 5712를 떠올리게 하네요. 두 시계 모두 멋집니다. -
굉천
2020.08.30 09:54
드레스계의 5712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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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20.08.29 22:54
참 기품있는 50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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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0.08.30 09:53
엘레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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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0.08.30 08:57
매번 잡기가 옵니다만 시계 사진 찍을때만 사용하고 안에 내용은 안 보게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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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0.08.30 09:53
ㅋㅋ 사실 저도 정독하는건 보통 한챕터 정도,
촬영 및 소장이 좀더 주가 되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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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0.08.31 22:13
5054 언제 봐도 파택이 가진 모든 매력을 꼭꼭 뭉쳐놓은 듯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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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y
2020.09.01 21:54
5054 단아하며 우아하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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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20.10.12 20:09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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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TTONA
2020.10.13 17:46
너무 멋집니다!
아름다운 드레스워치입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