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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526  비공감:-1 2020.07.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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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비 내리는 월요일에 

오랜만에 Ref.3137과 함께 출근하였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때문인지 

월요일이라 그런지 힘겹지만

3137을 보며 기운 내어봅니다 :)


책을 즐겨보진 않지만

딸과 함께 자주 가는 책방에서

짬짬이 읽다 글귀들이 좋아 구입한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이기주님의 책도 챙겨와

글귀 한 줄 적어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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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는 꽃


‘글’이 동사 ‘긁다’에서 

파생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글쓰기는 긁고 새기는 행위와 무관하지 않다. 

글은 어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 


마음 깊숙히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주기도 한다.


모두 기운내시고 조금이나마 

활기차게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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