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무더위에 모두 평안하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얼마 전 블랑팡 부티크에 가서 이번에 발표된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올 티타늄 브레이슬릿 모델의 까르네를 보고 디파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득템예약신고 겸 생존신고 포스팅을 올리고자 합니다.
제가 실물을 본 모델은 아래의 사진의 그랑데이트 모델입니다.
사실, 위 그랑데이트 모델 외에 더 궁금했던 것은 오리지널 블랙과 블루 모델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이 2피스는 전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ㅠ
바로 아래 사진들의 모델들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랑데이트 모델이라도 들어와서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블랑팡의 티타늄 브레이슬릿의 스포티한 모습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까다로운 티타늄 브레이슬릿 가공기술의 섬세한 구현도 실감할 수 있었지요.
역시 다이버워치는 브레이슬릿은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스트랩에도 잘 어울리지만, 브레이슬릿과의 조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 실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아마 이 사진들은 처음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기본인 오리지널 블랙 모델로 초이스 하였습니다.
바로 아래의 모델입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Blancpain1735에서 공개된 몇 장의 사진들도 게시해봅니다.
(그랑데이트 모델입니다. 아직 오리지널 모델들은 제작을 안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슬릿의 링크 구조가 특이합니다. 블랑팡이 특허 출원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들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으로, 예약에 관한 정보 몇 가지 공유해봅니다.
저는 오리지널 블랙 모델의 국내 1호 예약자라고 들었습니다.
디파짓은 약 50%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였습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그랑데이트 모델을 예약하신 분과 오리지널 블랙을 예약하신 분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이 소식도 거의 10일 전 이야기라서 지금은 조금 더 생기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수령하는 시기는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라고 들었습니다.
여러 사정 때문에 기간이 상당히 소요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것으로 저는 네 번째 블랑팡 피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다들 마찬가지이시겠지만 빨리 수령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크리스마스 정도에 오면 딱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올 티타늄 오리지널 블랙 모델의 예약에 관한 이야기를 마쳐보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조이미미 드림.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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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른 받고 싶습니다만, 올해는 잊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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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0.07.08 18:10
우와 국내 1호 예약 축하드립니다 조이미미님이면 블랑팡 충분히 소화하실듯!!! 수령하시고 후기 부탁욥!!!! 미리 추천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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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데이트 1호 예약은 어떤 분이실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오리지널 블루 모델은 예약자가 생겼는지도요.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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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피패가 티타늄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득템 미리 축하드리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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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티타늄을 잘 만지는 브랜드가 블랑팡이라는 점을 또 느꼈습니다.
그리고 강철물고기님도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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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여겨보고있는 블랑팡인데.....잘 어울리실듯합니다
수령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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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스님. 오버시즈는 득 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한참 나중이 되겠지만 당연히 수령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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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구하긴 했습니다.....다만 민트급이 아니라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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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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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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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0.07.08 18:38
어서 빨리 인증샷 보고 싶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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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도 빨리 받으면 좋겠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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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FF가 어울리는 손목이라니 부럽습니다. ㅎ 전 캔버스 스트랩 블루 버전을 봤는데 다이얼이 압권이었습니다.
역시 다이버는 브레이슬릿을 포기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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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블루 모델도 너무 이쁘죠.
시계는 스피릿으로 차는 것이니 광주시계초보님도 한번 도전해보시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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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님의 멋진 컬렉션에 하나 추가 되겠군요. 파네도 아주 잘 소화하시는 손목에 티타늄 특유의 묵직한 재질이 아주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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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은 여러모로 파네라이가 생각나는 분위기이죠.
특히 FF의 두툼한 베젤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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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미리에 티타늄이라니 아주 터프할거같아요. 멋진 착샷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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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면서도 블랑팡 특유의 우아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군사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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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멋진 모델 예약 축하드립니다~ 피프티패덤즈 존재감도 있고 디자인도 고급지면서도 스포티해서 아주 맘에 들어더군요.
저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45미리를 감당할 수 없어 포기 했었지요. 사진은 그 당시 착샷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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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진 한 장으로 정확하지 않지만, 나쁘지 않으신데요?
고급지면서도 스포티하다... 이 평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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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저한텐 크다며 반대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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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파오
2020.07.08 22:50
혹시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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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은 언급해도 되는 것이니... 제가 예약한 오리지널 블랙 모델은 2,157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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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브슬도 매력적인데 다이버와치에 맞게 조절식이 불가한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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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테일 부분이 궁금합니다.
미세 조정 부분이 개선이 된 버클로 나오면 좋은데요... 일단 주문해서 알아보는 걸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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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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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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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20.07.09 10:32
조이미미님 손목에는 45mm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45mm FF이 40mm 보다 더 예쁜데 커도 너무 커서 포기했습니다.
시계 수령하시면 가지고 계신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007 NTD와 비교 좀 해주세요.
같은 티타늄이라 착용감과 무게 등등, 두 시계 비교 사진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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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터 NTTD는 착용감 극강이죠. 가볍고 스포티하면서 밀리터리 감성이 물씬 올라옵니다. 나중에 반드시 비교샷 올리겠습니다.
저는 FF는 45, 바티는 43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반대로 40mm 한정판들은 못 차는 1인입니다. 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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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20.07.09 10:36
이야~~축하드려요 인증샷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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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받게 되면 인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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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7.09 11:06
정말 멋지네요 ㅠ 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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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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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남성미의 끝이네요.. 하기야 45를 애초에 소화해버리시는게 남성미 입증이지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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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블랙이라는 멋진 닉네임을 쓰시는군요. ^^FF는 남성미도 있고 우아하기까지 햐서 참 좋아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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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0.07.09 13:26
멋진 시계 예약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지난번에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시계 얘기 많이 하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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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또 기회되면 뵙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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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스
2020.07.09 15:04
오리지날 스틸모델 착용하고 있는데 사파이어백이랑 브레이슬릿이 부럽네요. 확실히 디자인은 오리지날이죠!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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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도 멋지죠. ^^다만 저는 케이스백 들여다보는 걸 즐기는 관계로...(좀 변태 같지만... 험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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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너무 예쁘네요^^ 브슬 구조가 틈이 없도록 생긴게 특이하네요. 티타늄이라서 가벼워서 착용감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색감이 스틸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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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색감은 스틸이 쨍하다면 티타늄은 조금 그레이톤으로 차분한 느낌입니다. 무게감은 훨씬 가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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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choe
2020.07.13 15:19
처음 봤을땐 시계 디자인이 부담스러워서 바티스카프 문페이즈를 샀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FF가 제일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이버 워치중에 제일 멋있고 유니크함을 갖고 있는 모델 같습니다. 45mm 소화할 수 있는 점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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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2020.08.27 15:18
너무 이뻐요 축하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얼른 받아서 인증샷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