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가 생겼어요(with Ref.3137) Independent
오랜만에 아주 맑게 갠 아침입니다.
햇빛이 쨍한 게 기분도 상쾌하고
활짝 피어있는 빨간 장미를 보며
하루의 일이 즐거울 것 같았는데
새식구가 도착해있네요-
늘 그렇듯 언제 주문했었는지
까먹을 때 쯤에 도착하는
이여사에게 주문한 물건입니다.
개봉기(?)처럼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두듕~~
네 제가 좋아하는 ref.3137의
오래된 광고 프린트입니다.
잡지에 실렸던 광고를 컷팅하여
보내주었습니다.
광고속 3137은 초기 모델이라
제 시계와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페니님이 포스팅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하나씩 찾아보면 먼저
데이트창 인덱스의 폰트가 다릅니다.
문페이즈는 조폭달이 아닌 민무늬 달
용두도 카보숑 보석 용두이네요.
12시 방향의 비밀서명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보숑이 전 매력적인데
이것을 제외하곤 제 시계의 특징이 좋습니다.
광고의 재질이 두껍고 반딱반딱 광도나는
양질의 인쇄물이라 기분도 좋네요.
한 개 더 주문해놓은 게 있는데
사진찍을 때 활용하면
분위기 있게 담을 수 있더라구요.
뭔가 세월을 뛰어넘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나중에 액자로 끼워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새식구(?)가 생겼으니 가족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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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0.05.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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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소확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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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달이 구름 뒤에 숨어서 노려?보내요...ㅎㅎ 전 원래 브레게 문페이즈는 조폭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나온 7137 청판은 조폭달이 아닌게 더 깔끔하고 어울리더군요...하지만 역시 3137은 조폭달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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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달은 브레게만의 위트인 것 같아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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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로
2020.05.28 14:14
기추 축하드립니다 시계를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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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매력에 빠져 애정을 쏟아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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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0.05.28 20:18
헛.. 광고프린트도 이베이에서 판매를 하는 군요. 정말 애정있는 시계라면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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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름 얼굴마담인 모델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미니도 아마 구입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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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
2020.05.29 11:18
아름다운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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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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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7 드레스워치로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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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다이얼도 너무 좋지만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얇은 두께가 의외로 가장 좋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착용감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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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e
2020.05.29 16:43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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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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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너무나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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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을 가진 아이이죠^^ 인그레이빙 덕에 스켈레톤처럼 보이는게 특이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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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07
2020.05.30 00:20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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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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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클레식라인중 3137이 제일예쁘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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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대표 모델이었고, 에나멜 다이얼의 7787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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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모
2020.06.02 12:04
브레게 뒷백이 예술이네요 ^^ 클래식한 앞 모습도 물론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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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뒷모습도 이 시계의 매력 중 하나이죠^^ 솔직히 브레게 모델들 하나같이 다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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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정말 예술입니다.
단종된게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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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ㅠ 후속모델이뉴7137은 아직까지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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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 드립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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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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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멋진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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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대표모델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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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좋은사진 잘 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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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격려와 추천 감사드립니다^^
오~~~ 멋지네요 기추엔 추천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