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피게 CODE 11.59 발표 및 간단한 소감 Highend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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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01.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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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2019.01.13 00:3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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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engrin
2019.01.13 00:39
굉장히 오묘하네요..
말씀 하신 것처럼 스포츠워치 느낌이 강해서,
자사의 로얄 오크와 경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레스 워치로 저 시계를 사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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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p1
2019.01.13 00:39
실물을 봐야 정확하게 판단하겠지만 사진상으로는 다이얼 디자인이 참... 할 말 없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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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혀니
2019.01.13 00:44
제눈에는 예쁘게보이는데..에이피느낌그대로 살고 ..글추정리넘잘하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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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강
2019.01.13 02:45
무브먼트 개선 및 퍼페츄얼 캘린더 다이얼만 나아진듯 하네요. 나머지는 예거 폴라리스 느낌에 8각을 살짝 우겨넣은 느낌이 나서 다소실망입니다. 갑론을박을 떠나 수년 후면 평가가 나오겠지요. 미사여구에도 소비자의 선택은 날카롭고도 무서울정도니까요. 로열오크에서 탈피하고자 한 노력은 확실히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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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19.01.13 05:41
무브먼트는 좋아진거 같은데 시계 앞면이 별로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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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같이
2019.01.13 07:14
다이얼이 상당히 이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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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2019.01.13 09:35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RO른 뛰어넘긴 힘들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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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2019.01.13 10:06
제일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처럼 일반 모델도 center가 아니라 6시방향에 초침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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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
2019.01.13 10:31
여러모로 밋밋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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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머
2019.01.13 10:35
일단 정독하고 추천드립니다.
사실 ap의 팬이지만 이 모델은 정말 충격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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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EST
2019.01.13 11:12
폴라리스 피프티식스에 이어 11.59마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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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파리
2019.01.13 13:14
매우 특이하네요...
사진상으로는 모델에 따라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한 것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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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9.01.13 15:49
최근 추세가 하이엔드에 입문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모든 브랜드들이 젊어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데마피게 홈페이지에서 하나씩 드러나는 모습을 보았을 땐 새로운 드레스 와치인 줄 알았는데 스포츠 와치였군요.
정면 모습만 보았을 땐 실망을 금치 못하였지만 페니님의 자세한 소개를 보니 그렇게 폭망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나름 오데마피게의 스포츠 와치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팔각 케이스 삽입과 육각 스크류 사용, 헤어라인 피니싱까지
로얄오크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적절히 채용함으로써 RO와는 다른 브레이슬릿이 아닌 레더 스트랩을 사용한 스포츠 와치라는 점에서
드레스 와치와 로얄오크의 중간적 위치를 담당할 것 같습니다.
러그의 형태, 더블 커브드 글래스 등 실제로 보면 예쁠 것 같습니다. 다이얼도 실제론 괜찮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바쉐론의 피프티식스 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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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1.13 19:21
멋진 사진들과 멋진 필력의 글을 정독하고나니..
뭔가 멋스러워보이는데..
3단구조의 케이스도 멋지고
중간에 8각 케이스를 넣은것도 멋진데..
다시한번 보면 왜 이상해보일까요 ㅋㅋㅋ
아무리봐도 숫자폰트도 그렇고
다이얼은 참 별로인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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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2019.01.13 21:43
티쏘 시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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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자
2019.01.14 02:37
인덱스 숫자의 폰트와 오데마피게의 폰트의 이미지가 다른 데에서 오는 이질감과 위화감이 크네요 브레게 마린도 그렇고 디자이너들이 앞을 내다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적응이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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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마마
2019.01.14 07:33
처음 보고 계인적으로 디자인과 다이얼이 굉장히 맘에 안들었는데 다들 비슷하게 평가하시는듯 하네요. R O의 명성을 뛰어 넘을수 있을거 같진 않지만 앞으로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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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buff
2019.01.14 10:37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러그 디자인과 글래스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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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2019.01.14 21:14
오데마피게 아니면 그냥 백만원 이하 쿼츠시계같네요
대단이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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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s
2019.01.14 21:35
동영상 및 사진으로 케이스나 다이얼의 디테일한 사진을 보면, 하이엔드 답기는 하구나 하다가도, 전체 사진을 보면 디자인이 구려보이기는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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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9.01.15 14:55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나 다이얼 마감등은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특이하게 끌리는 부분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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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19.01.18 00:46
로얄오크 라인업 이외에 다른 라인업을 추가 하기 위해 노력은 한듯 한데... 뭔가 어정쩡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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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시간이야
2019.01.19 00:19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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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9.01.20 16:21
심플 다이알 와치에 한정해서 말씀을 드리면,
새로운 다이알이 이쁘긴 합니다만 베젤이 얇은 41밀리는 너무 커 보이지 않을까 싶고 이게 AP 의 시계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0 하나 뗀 타 브랜드의 새 모델라인이라고 하면 믿겠습니다.
그리고 저 독특한 케이스가 이쁘니 혁신적이니 하는 것을 떠나 가공이 너무 어렵게 보입니다.
실력과시용? 뭐랄까 어려움을 위한 어려움을 채택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글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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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
2019.01.24 06:27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스토리텔링이 가해져야 제맛이네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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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19.01.26 08:47
이거 실물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아, 물론 제 사견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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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9.01.26 16:21
너무 스포츠워치 느낌입니다. 물론 디테일이야 다르겠디만 예거 폴라리스와 비슷해보여요. 특히 크로노는 더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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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19.02.15 06:54
뚤뵹의 트루 뷰티는 사실 앞에서는 아무티 안나는데
뒤집으면 컥 소리나는 외유내강 적 멋에 있는데 말입니다..
(라고 쓰고 앞에 구멍낸 뚤뵹싫어! 라고 읽습니다.)
스틸모델인지 알았는데 금통 모델들이었군요..
도전적인 디자인은 맞지만, 금통 모델로 인해 리테일 가격이 상당한 점을 생각하면 그 가격 스펙트럼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반모델이 26,800 달러 정도면 15202ST가 22,000 달러라는 것을 생각해보았을때 3000만원 후반대 가격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