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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클래식 시계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차오던 시계들도 대부분 스포츠....


페니님의 리뷰들을 보면서부터 급! 클래식 시계들에 관심이 생겨 바쉐론과 파텍 매장으로 달려가서 나에게 맞는 시계들을 골라보았습니다.


파텍엔 실착/구매 가능한 재고들이 별로 없었고 바쉐론에서는 최근 출시한 피프티식스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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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식스 신모델들의 무브와 제네바씰 유무에 대한 각각의 모델들 설명을 듣고나니 바로 결정이 되지않았기에 일주일정도만 더 고민해보자 마음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두께나 크기등등 일주일정도는 리뷰도 보고 해외 동영상들도 보다보니 제 스타일이 정해지더군요


- 크기는 36이상 39 이하

- 논 크로노

- 브랜드는 파텍, 랑에, 바쉐론중에서..


결국 파텍 칼라트라바, 랑에 1815, 바쉐론 트래디셔널로 어느정도 가닥을 잡고 세부모델 고민중 장터에 바쉐론 트래디셔널이 올라왔고 먼길이지만 달려가보았네요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모델이었고...결국 그대로 구입하여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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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요리조리 보니 빛에 따라 회색의 느낌이 다르게보이는 문자판이 재밌더군요 때로는 회색 때로는 아이보리...


시계를 새로 들였으면 사진도 다양하게 찍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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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다보니 답답하여 오늘은 마스크를 챙겨 아이와 야외로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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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중국이나 홍콩에 와있는듯한 느낌인데... 인테리어 컨셉입니다.


도우넛 과 꽈배기를 주 메뉴로 하고있는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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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커피한잔과 설탕이 듬뿍 뿌려진 요놈들을 먹고있으면 정말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주말동안도 미세먼지가 나쁨이니 마스크 챙기시길 바며~ 클래식 시계에 뽐뿌주신 페니님에게도 감사?를 전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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