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후기] 피아제 2019 알티플라노 프리뷰 Highend
2018.11.19. 피아제 2019 알티플라노 프리뷰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오후 출장이 생각보다 일찍 마쳐 이른 시간대에 도착했었는데요,
신세계 매출1위의 위엄대로 강남점에는 볼거리?가 풍성해 시간가는줄을 몰랐답니다.
이제는 피아제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 알티플라노 900P와 이번에 선보인 910P 모델입니다.
특히 910P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막 돌아가는 모습이 볼매처럼 볼수록 참 귀엽더라고요.
골드 모델들이 확실히 더 고급스러웠지만, 화이트 골드 모델이 더 조화로운 모습이라 더욱 끌렸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져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운석판과 여성용 워치 입니다.
운석판 특성상 빛에 따라 다이얼의 느낌이 다양하게 바뀌는 모습이 참 매력적이었고요, 특히 밴드와 참 잘 어룰렸던 그레이톤 운석판이 아름다웠습니다.
보석이 박힌 여성용 모델도 사진에는 블랙처럼 나오긴 했지만 네이비 톤으로 컬러감이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억 중반대의 플라잉 투르비옹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진 않지만 이니셜 P자가 조금씩 돌아가 는 모습을 참 영롱해서 멍하니 바라보았네요.
보석을 제외하고 심플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다면 조금 더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싶었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보석이 사라지면 조금 허전할 것 같기도 했던 모델입니다.
많은 모델들을 연상시키는 폴로S입니다.
이전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청판 모델이 참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보니 질리지 않을 듯한 화이트 모델이 가장 좋았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백화점 폐점시간까지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 가득한 1시간을 보내고 회원님들과 작별의 인사를 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때는 구면인 분들 많아서 더욱 반가웠던 만큼 짧은 시간의 아쉬움도 컷던 것 같아요.
2019년 알티프라노 모델을 비롯해서 운석판 모델 등 매력적인 워치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만 휴대폰 카메라로는 반의 반도 담기지 못해 참 아쉽네요.
특히 루페를 통해 바라본 무브먼트는 참 영롱하고 한층 더 아름다웠습니다.
관심이 있는 모델이 있으시다면 부디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행사들과는 달리 행사때는 음료만 제공한 뒤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포장해 주는 점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카롱과 밀크티가 참 맛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행사를 주관해주신 피아제 관계자 분들과 타임포럼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다마님 반가웠습니다 다음 행사때도 봽고 싶네요^^ 좋은 포스팅 추천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