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저물어 가네요... Highend
출퇴근길에 매일 낙엽이 수북히 쌓인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요,
문득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던 스포츠워치들은 점점 착용횟수가 줄어들고,
(지금은 방출하고 없는 점보네요... 가끔 보고 싶긴 합니다.)
이제는 바야흐로 두꺼운 외투 안에 숨어 슬쩍슬쩍 존재감을 뽐내는 드레스워치의 계절입니다.
저는 정통 드레스워치를 선호하지 않지만,
격식있는 자리에 차고 나갈 작고 얇은 드레스워치 하나 정도는 가져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주말 되시길. ^^
댓글 22
-
연머 님, 감사합니다. 두 시계 모두 구하기가 참 힘들죠. ㅠㅜ 언젠가 이보다 더 멋진 조합을 이루게 되실껍니다.
-
이야... 브랜드의 아이코닉은 모두 보유하고 계시는군요.
점보와 노틸러스...예거도 그렇고, 브레게도 그렇고, 노모스는 제가 어떤게 아이코닉 모델인지 잘 몰라서..생략ㅎㅎ,
-
홍콩갑부 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각 브랜드의 아이코닉 워치들을 모아보려고 노력해봤습니다. 이곳에 계신 엄청난 컬렉터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
-
누누
2018.11.17 11:08
하악
-
감사합니다.
-
쌍둥이아빠^
2018.11.17 14:13
멋진 컬렉션입니다^^
-
쌍둥이아빠^ 님 감사합니다. 4살 아들 한명 키우다보니 쌍둥이를 둔 분들이 존경스럽답니다 ㅋㅋ
-
정말 각 메이커의 의미있는 시계들만 보유하고 계시네요~
예쁜 건 물론이구요^^
-
시젯 님, 감사합니다. 각 브랜드의 아이코닉 워치들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 늘 행복한 시계생활 되세요
-
브레게 뒷면은 끝네주네요!
-
Energico 님, 감사합니다. 브레게의 디스플레이백으로 보이는 수공 인그레이빙은 예술입니다.^^
-
냐암
2018.11.18 09:33
컬렉션이 아주 멋집니다~!! ^^
-
냐암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계생활 되셔요~^^
-
크으 점보 청판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영롱하네요 ㅠ
맛진 칼렉샨 잘 보고 갑니다!
-
Rozenta 님, 감사합니다. 점보의 청판은 참 오묘한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셔요^^
-
딸바보아빠
2018.11.18 15:30
3137과 구형 썬문 너무나 탐나네요.
멋진 컬렉션입니다.
-
딸바보아빠 님, 감사합니다. 두 시계 모두 나름 힘들게 얻은터라 더 애정이 갑니다.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사진과 사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푸근
2018.11.22 10:59
와 인그레이빙이 ㄷㄷ
-
박태민
2018.11.22 11:20
컬렉션 잘봤어요~ 정말 멋지네요
-
츠네
2018.11.22 21:22
컬랙션 멋집니다.
-
이쁜 시계들입니다.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말씀하신대로 갑자기 드레스워치에 관심이 가니 브레게도 랑에도 바쉐론도 찾아보게되네요
와 제가 꿈꿔오던 조합이네요 점보와 파텍 5712...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