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의 블팡 500패덤즈 Independent
안녕하세요~ 쿨가이 입니다.
2018년도 겨우 2주 남았네요...
아직 이뤄야하는건 산더미이지만 또 1년이 훌쩍 지나가는게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요 근래 엄청나게 바쁜 나날들을 보내던 중
상해 출장이 있어서 일주일정도 날아갔다 돌아왔습니다..ㅋ
이번 출장은 피프티패덤즈 대신 파네라이 569와 함께했습니다. (제 블팡이 빠지면 섭할거 같아 한장 올라봐요~)
일정은 거의 마무리 지을즘... 저녁식사를 즐겁게 하자는 취지에서 '신천지'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음.... 한국으로 치자면 가로수길+청담동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더라구요~ㅋ
각종 명품샾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서 상해 인싸들의 핫플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 딱 하나의 시계 매장만이 보였는데 블랑팡 상해부틱이더군요. ㅋㅋㅋ
핫플에 위치한 부틱이다보니 외관이 아주 고급지더라구요~ㅋ
가는 날이 장날인지... 하필 상해 블랑팡 연말행사를 하느라 아주 그냥 정신없어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찾다가 얼마전에 살짝 포스팅 되었던 ' 500패덤즈'를 실물로 봤네요~ㅋㅋ
500개 에디션에 1000m 방수, GMT기능 그리고 사이즈 48mm......
2009년 출시되었다는데 아직까지 완판이 안됐다고 하는 것은... 흠....................
48mm를 소화할만 사람이 아직 많이 없었다고 그냥 생각하려고 합니다~ㅋㅋㅋ
상해부틱의 여성 시니어 매니저는.... 이제 주인이 나타난거 같다고 멘트를 날리시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깔끔한 다이얼에 시안성 좋은 도트가 눈에 띄더라구요
48mm도 부담스럽다고 생각안하는 손목이라... 순간 불타오를뻔 했으나....
아~!!!! 여기는 중국이구나 싶어서 다시 주섬주섬 지름신을 주어담았네요 ㅋㅋㅋ
당장은 아니겠지만... 조금 시간이 흘러서도 있다면 한번 기추해봄직한 매력은 가지고 있다는게 제 짧디짧은 생각이였습니다~ㅋ
연말에 송년회 같은 모임 자리가 많으실껀데 건강 유의하시고 2018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로터문양이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