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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1422  공감:7  비공감:-1 2018.11.09 02:00

시작에 앞써,

*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롯데 에비뉴엘 본점 바쉐론 매장 배** 매니저님 고맙습니다

** 행사 내내 안내를 도와주셨던 우리 떠오르는 인싸 윤님 고맙습니다



롯데 에비뉴엘 본점 바쉐론 콘스탄틴 매장 매니저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바쉐론 Fiftysix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국내에 런칭되자마자 구입한 삼촌의 Fiftysix 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국내 시계 행사 초청은 이번이 처음인데, 본래 런칭 행사나 해외 행사(Banquet 등)를 많이 경험해봐서 거부감없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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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언더스태이지에서 진행한다해서 조금 의아 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경험했던 행사들이랑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쿵쿵 ~~~  역시 행사 장소가 언더스태이지인 만큼 클럽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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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념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배치해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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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으로 혁오. 그리고 셀럽으로 정해인씨와 박지성씨가 참석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박지성 선수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정해인씨는 진짜 얼굴이 조각이네요. 제 2의 송중기라고 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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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분위기라 그럴까요, 거의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못나눴습니다.



국외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인사부터 시작해서, 대화를 통해 자기소개를 하고 그리고 이야기 주제가 맞으면 더 이야기를 하고 아니면 다른 자리로 떠나는데,


문화적 차이인지,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 나눌때는 꼭 한다리를 건너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시끄러운 분위기가 한 몫했다 생각합니다.. 


본래는 이런 스탠딩 에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즐거운 이야기의 꽃 피우는 것이 진정한 묘미인데 말이죠.. 


이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 외로움을 저는 술로 달래던 차에, 데스딜러님, 인스타 zin님 geee님께서 먼저 저를 알아봐주셔서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네요.


데스딜러님께서 보여주신 검은색 오버시즈는 들고 냅다 도망칠듯 이뻤네요. 


zin님의 IWC 폴베버와 geee님의 듀오미터 한정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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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은 즐겁게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놀 수 있었다면, 지하 1층은 추억거리를 남기고 바쉐론 시계를 감상할 수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디제잉도 체험해볼 수도 있었고, 따로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건 역시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전 행사를 즐기러 왔다기보다 사진찍으러 왔으니까요 (이런 히키코모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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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답게 Fiftysix 모델들이 모두 있었는데, 스틸 옆에 금통이 있으니까 시선이 금통으로 밖에 가질 않더군요...


확실히 금통이 이쁜듯... !!


특히 기본 데이트 금통 모델은 좀 탐이 났습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페리페럴 로터가 들어간 트루비옹... !!!


직접 시계를 들어서 씨스루백을 감상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지만, 이렇게라도 페리페럴 로터를 보자니 신기하네요.


글에서만 봤지..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수량이 극소량이라 국내에 들어오면 그때 구경 시켜주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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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한다고 고생한 노틸러스와 행사 기념품으로 준 재즈 LP 음반과 같이 한컷 찍으며 오늘 하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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