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에 아쉬운게 있다면 Highend
엔트리 라인업 (엔트리급 입문용이 아니고, 주문제작이 아니라 파텍필립 홈페이지에서 볼수있는 모델...2018.10.16 ..00.18 수정)에 캘린더 문페이즈+투어빌론+미닛리피터 오토매틱 모델이 없는것 같다입니다.
제가 시공이 짧아서 파텍필립에서 위의 시계가 있는줄 모르고있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게같은 경우 오토매틱 투어빌론 모델을 내는걸 보면
파텍필립도 제품출시가 가능하지만, 파텍필립의 자존심때문에 출시하지 않는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 9
-
마근엄
2018.10.15 22:23
-
문페이즈
2018.10.16 00:17
엔트리란 단어를 제가 오용했나보네요. 주문제작말고 홈페이지에서 볼수있는 라인을 엔트리(등록)라고 썼습니다.
-
Energico
2018.10.16 00:08
https://www.ablogtowatch.com/aatos-tiago-review-is-this-the-cheapest-tourbillon-watch-in-the-world/amp/&ved=2ahUKEwiyy4yo3IjeAhXLUbwKHZ-5AYcQFjAUegQIAhAB&usg=AOvVaw1PYgY13Yd6_kr2xpPRHMDo&cf=1
뚜르비용과 문페이즈가 있는 엔트리 시계가 유명 웹사이트에 소개된 예가 있습니다.
-
문페이즈
2018.10.16 00:16
중국제 시계군요. 무슨뜻인지 잘알겠습니다.
-
마근엄
2018.10.16 00:22
소개해주신 시계는 중국산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채용한 시계로 '진짜' 투르비용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논의는 시계 메이커들 사이의 가격대가 아니라 '파텍 필립'이라는 (시계 업계 톱 중의 톱) 메이커의 제품 라인업 이야기입니다.
특정 메이커의 프로덕트 라인을 이야기하면서 '엔트리'라는 것은 그 메이커에서 가장 가격대가 낮게 책정된 제품군을 말합니다. 롤렉스에서 들자면 에어킹이 엔트리가 되겠네요. 위에 소개해주신 중국산 투르비용은 중국산 시계 메이커 내에서는 엔트리가 아니죠. 오히려 꽤 비싼 제품 축에 들어갑니다. 파텍 필립의 제품 구성에서도 투르비용이나 미닛 리피터가 채용된 제품은 포지션이 상당히 상급으로 올라갑니다.
최초에 글을 써주신 분께서 '엔트리'를 어떤 뜻으로 쓰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댓글을 통해 '홈페이지 상에 리스트업되어 있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쓰셨다고 댓글을 통해 밝혀주셨네요.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선수 등록을 하는 것을 엔트리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경우는 그냥 현행 모델 (current model) 정도가 적절한 용어일 것 같습니다.
-
LP1000
2018.10.16 14:54
기본적으로 미닛리퍼터 기능 탑재 시계부터는 파텍 홈페이지에 보이나 본사에서 배정 심사(구매이력등)를 하기에 주문 제작이나 마찬가지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닛리피터를 손에 쥐려면 저그 디파일러 MP 채우려고 저글링 한마리씩 희생시키듯 뭔가를 사야하는데...
5711A와는 다른 이유로 바로는 돈이 있어도 바로 손에 쥐지 못하는 라인업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XXIV
2018.10.16 18:31
어짜피, 그 정도 시계는 대리점 가서 직접 물건 보면서, 차나 와인 마시면서 사지, 인터넷 왭싸이트 광고뜬거 보고 왔는데요, 물건 있나요? 할거가 아니라서..
-
무한혼다
2018.10.18 01:54
파텍 뚜루비옹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계 전면에 있지 않고 뒤에 씨스루로만 볼 수 있다고
매장직원한테 들은 기억이나네요
금액은 한화로 10억원이상 이랬는데
어떤 모델인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
파파스머프
2018.10.24 10:35
5170j 크로노가 미밋리피트 기능 있지 않난요? 미닛 점프인가?
미닛 리피터나 투르비용이 달린 물건을 '엔트리' 라인업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