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첫 하이엔드로 정한
브레게의 라트라디션입니다.
사이즈는 37mm의 Ref.7027이구요,
베젤이 얇아 그런지 다이얼이 생각보다
커보이고 사이즈가 제 손목에 딱 맞습니다.
아이덴티티는 옐로우 골드 모델이지만
제 평소 옷차림과 다이얼의 어울림, 블루핸즈 등
마음은 화이트 골드 모델로 기울어있었습니다.
선택은 좋았던 것 같아요!
강남 부띠끄에 좋은 물건이 있어
2차 구매자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
많은 분들의 손을 타지 않고 소중히 착용된
깨끗한 시계를 데려와 더 맘에 드네요-
하이엔드급 워치를 캐쥬얼 옷차림에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점은
아주 큰 매력이라 생각하였고,
실제 착용 또한 아주 맘에 듭니다.
생각보다 아주 블링블링하네요-
무브와 휠의 움직임을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루페도 하나 구입했다는... :)
종종 착용샷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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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마린마린
2018.09.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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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18.10.01 09:38
네 맞습니다. 고민이 많았는데 수령하고 나니 아주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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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8.10.01 12:04
7027 크기와 두께가 적당해서 드레스 워치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옐로우 골드가 너무 튀어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브레게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라트래디션의 아이덴티티가 확연히 나타나는 모델이죠.
단종된 게 아쉽습니다.
상대적으로 화이트 골드는 좀 더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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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18.10.01 23:18
네 사이즈는 정말 딱인 것 같아요-40미리도 물론 좋아보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옐로우 골드보다는 로즈골드 검정판과 많이 고민했습니다. :) 선택하고보니 이런 고민을 왜했었나 싶을 정도로 시계 자체가 너무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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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친구
2019.01.15 09:21
앗 지나가다 궁금한게생겨서 글 남겨봅니당
부띠끄인데 2차 구매를 하셨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혹시 네이버카페에서 옐골이냐 화골이냐 고민올리신분인가요? 댓글달아드렸는데ㅎㅎ
수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