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빈티지 어떤가요?? Highend
제가 지금 원하는 시계가
1. 얇아야 하며, 2. 드레스 워치, 3. 크기(최소35~최대39) 4. 온니타임(스몰세컨즈까지) 5. 어느정도의 브랜드 인지도 6. 무브먼트 인데(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이걸 만족하면서 마음에 드는게 바쉐론 콘스탄틴의 빈티지 패트리모니 같습니다
애매한 ETA무브 개량해서 사용하는 현재 타 브랜드 제품을 사느니
무브로 이름난 예거 무브를 계량해서 사용한 바쉐론의 빈티지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개인적으로도 오토보다매뉴얼와인딩이 더 마음에 드네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도 바쉐론이였구요(몽블랑도 좋아하지만 그 가격대를 주면서 사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비록 씨스루백은 아니라서 살짝 아쉽긴하네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무리 상태가 좋은 제품이라 할 지라도 현행이 아닌 빈티지다 보니 가격대에서 조금 망설여 지네요 1960~70년대의 제품이다보니...
현행 오메가나 태그호이어는 살 수 있는 가격인데 이돈으로 빈티지를 산다는게...
과연 그정도 가격의 값어치를 할지, 궁금합니다.
원탑으로 평생 쓸 생각으로 구매하는거라 나중에 중고가는 상관없습니다.
바쉐론의 빈티지, 더 나아가 빈티지 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빈티지 시계는 정말 잘 알고 구입하는 게 아니라면 보통 비추합니다.
말씀하신 조건으로는 파텍 5196이나 브레게 5157 등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