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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8  공감:6 2018.09.07 11:56

신형 랑에1 문페이즈로 입문 및 인사드립니다.


 10년전 기계식 시계에 관심을 가지고  IWC 7days  일명 부엉이로 입문을 하면서 막연하게 드림워치로 랑에 운트 죄네를 그렸었고, 그 중에서도 아이코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랑에1 문페이즈를 정말 가지고 싶다고 생각만 해왔는 데요. 꿈을 그린지 10년 만에 랑에1 문페이즈 모델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얼떨떨하네요 ㅎㅎㅎ


시계를 사러가기 전날에는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ㅎㅎㅎ 10개월 기다려서 오더한 자동차 출고할 때보다도 더 흥분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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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사진은 시니님이 정말 잘 찍는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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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샷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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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볼 땐 바뀐 데이데이트 인디케이트의 낮부분의 색감이 촌스럽고 입체감도 잘 안느껴져서 사실 이쁜지 몰랐는데요.

실물로 보니 바뀐 인디케이트가 정말 맘에 듭니다 ^^ 다만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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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면서 사진으로 봐도 넘 좋네요...얼른 퇴근하고 집에 가서 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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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계 사진은 시니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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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계 수령하러 와준 친한 동생과의 손목샷으로 마무리합니다 ㅎㅎㅎ 제가 기계식 시계에 빠지도록 해준 모델을 마침 차고 왔더라구요 ㅎㅎㅎ

여담으로 화골 부엉이 손목샷은 실제로는 처음 보는데요.....정말 사진보다 훠~~얼씬 훌륭하더군요 ^^


이상으로 인사를 마치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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