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 vs 파텍필립 노틸러스 Highend

개인적으론 심플다이얼: 로옼>노틸

크로노이상: 로옼<노틸 이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Ref. 15400 보다 Ref. 15202를 택하겠고 Ref. 5711과 비교하면 Ref. 15202를 택하겠습니다. 착용감은 제가 손목이 그리 굵지 않아서 Ref. 5711이 더 나았습니다. 좀 슬프긴한데 Ref. 5711은 파텍 필립의 엔트리 모델이라 제대로 된 파텍 필립을 사려면 더 투자를 해야겠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상대적으로 Ref. 15202는 그런 느낌이 덜했는데, 각 모델이 지닌 브랜드 내의 포지션 차이가 주는 영향이라고 봅니다. 

제랄드 젠타의 오리지널리티는 15202와 5711입니다.

15400이 15202와 단순히 2mm의 크기 차이만 있진 않습니다.

베젤과 다이얼 사이의 균형미와 무브먼트로 인한 케이스의 두께 차이까지...

특히나 RO는 러그 형태로 인해 실제 착용시 더 커보입니다.

손목의 형태 또한 착용감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납작한 손목에 비해 둥근 형태의 손목은 양 사이드가 뜨는 것 땜에 착용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400은 2300대지만 15202와 5711은 3000대로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 모델은 노틸러스 보다 RO가 예뻐 보입니다.

15400과 5711 비교라면 5711을

15202와 5711 중 선택하라면 15202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시착해보시고 자기 손목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5711을 가지고 입는 입장에서, 엔트리 모델이라 포지션이 애매하거나 파텍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 데일리용으로 5711 한 점 더 .. 그리고 너무 매력적이라 노틸러스 다른 모델도 모두 수집하고 싶다는 생각이 ^^ 참고로 5711 스틸 리테일은 3490 입니다.

똑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서, 제의견으로는 어떤 시계로 선택을 하셔도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취향의 문제인지라. 15202 나 5711 둘다 시계사에 한획을 그은 모델들입니다. 여러 조건들을 따지기 보다는 자기 손목에 어울리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 모델로 구입하시는게 최선입니다.  

15400 을 제외하고 5711 이나 15202 는 구할 수가 없지 않은가요?

15400 이랑은 1000만원 차이 및 여러가지가  비교하기 힘든 상황인듯 한데....

구할 수 있다면 저라면 5711 이에요

결국 선택은 내돈주고 사는거니 15400으로 갈거 같습니다. 천만원차이를 극복하기엔 ro가 멋진디테일이 가득하죠..

ap는 잘 모르겠구요....5711은 착용감과 만족감이 좋네요. 단....사고 싶어도 사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이미 병행이 리테일가를 넘어가는 추세고....

15400과 5711 중에는 당연히 5711이 좋겠습니다.

15202 점보와 5711을 비교한다면 점보가 오리지널리티 면에서 더 낫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보와 5712를 경험해봤는데 5712의 만족감이 탁월했습니다.

파텍은 넘사

Ap는 요즘 회사 이름을 ro로 바꿔도 되로만큼 스포츠워치에 집중하는듯 한데 그래서 그런지 ro가 상대적으로 더 신경을 써서 만든듯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첫번째 홍이네님의 의견에 극공하고갑니다 ㅎ

스틸은 단연 AP입니다.. 노틸은 콤비 이상(컴플리케이션)부터가 진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