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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 목요일부터 두바이에서 시계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Dubai Watch Week 라고 이번이 세번째 해입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낮 풍경.

야외 곳곳에서 행사가 열렸는데요.

낮 현장 분위기는 이 사진 밖에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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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브랜드들이 참여했는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인디펜던트 메이커들이 많았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허접한 사진들 양해 바랍니다.



Greubel Forsey

설명을 들었는데..;

책자 받아왔으니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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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r

안쪽 다이얼 전부가 크로노그래프이고

바깥쪽 눈금으로 시간을 읽는 점, 참 특이했습니다.

티타늄 케이스인데도 피니싱이 스틸 같다는 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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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Journe

요즘 제일 핫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Grande Petite Sonnerie 는 소리도 영롱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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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et 1930

정말이지 변태적인(?) 러그만 아니었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을만큼 예뻤습니다. (물론 총알도 없습니다만;)

예전에도 본 적은 있지만 손목에 올리니 너무 예쁘네요.

정장은 커녕 셔츠조차 잘 입지않는 저에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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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F


퍼페츄얼 켈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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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계와 크로스도 한번 찍어보고요.


IMG_20171118_003502_174.jpg



메인 전시관이 두개인데

얘네 말고도 웬만한 브랜드는 다 있었습니다.

아, 생각해 보니 롤렉스는 없었네요 ㅎㅎ


패널들이 하는 토론도 경청했습니다.

이 시간 주제는 '상징적인, 클래식한 시계들' 이었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Hodinkee CEO  입니다.


20171117_180817.jpg



저녁에는 바쉐론 콘스탄틴 주최의 칵테일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였구요.


Screenshot_20171118-0214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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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한잔 마시면서

Pre SIHH 모델들 구경했습니다.


오버시즈 듀얼타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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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판이 짙으면서도 영롱합니다.

예쁘긴 한데 크라운 밑 푸셔가 한개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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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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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시덕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니까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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