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AP로 입당~!! 15400 st 예물시계 두든!! Highend
안녕하세요 완소에요~!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듯 합니다 ㅎㅎ
개인 사업을 하다가 갑자기 회사라는걸 다니는 바람에..
정신없이 결혼 준비하며 지금은 이태리에 와있네요..ㅎ
피렌체서 시차적응 못하고 깨어 현재 새벽 5시 40분...그래도 시계가 자랑하고 싶어서..ㅎㅎ
그럼 예물 시계를 자랑해야겠죠?
평소 시계를 너무도 좋아하고 온갖 시계를 다 거친걸 신부가 알기에
그래도 특별한 예물시계를 찾다가...
롤렉스 스카이드웰러 청판과 고민하다가 프리미엄 얹고 사기 싫어 이녀석으로 정하고
사방 팔방 알아보고 겟 했네요~
갓 신상 15400st 블루판 부티크 한정이에요
이 놈을 구하려고 사방 팔방 알아봤는데 진짜 구하기 어렵더군요...
마침 노력을 하면 안되는건 없기에 ..ㅎㅎ
집에서 풀셋 그대로 아이고 아까워서 아무것도 못 뜯었었네요..ㅎ
결혼식날 미용실서 머리하면서 비닐 제거한 갓 신상..ㅎ 이렇게 보니 블랙으로도 보이고
이렇게 보면 청판으로도 보이고 진짜 매력이 넘치는 녀석같아요
예물시계라 평생(?)을 가야하기에 그리고 좀 특색있고 질리지 않을 녀석으로 정하려고
15250과 15400을 고민했는데 제가 덩치가 좀 있는 편이여서 39는 포기했어요..ㅎㅎ
이태리에 하도 소매치기 많다고 해서 와이프가 시계 못 차고 오게 해서
지금은 한국에 있는 시계를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네요
그나저나 엄청 춥네요 반바지만 갖고 왔는데 고민입니다..
이상 저의 예물 시계 자랑을 마치며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p.s 혹시 피렌체서 모 하면 좋을지...아무 계획 없이 우선 비행기랑 숙소만 해결하고 와서 도무지 멀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ㅎ
피렌체 혹은 여행 고수님들 알려주세요.ㅜㅜ 더몰과 티본은 먹었는데 그닥 그닥..ㅎㅎ
시계 멋지네요 ㅋㅋ 예물로 좋은 시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