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오크에 대해 질물드려요..ㅈㅅ Highend
질문은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며칠전에 회원분에게 혼난거 같아 질문 안하고 검색을 계속 해봤는데요...
도저히 모르겠는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네이X에서 로얄 오크 검색하면 짭이 대부분이라 잘 못찾겠더라구요.)
로얄오크를 구경하다가 보니 15400,15450, 15202 이 모델중 15400,15450 은 그냥 로얄 오크인데
15202(39mm)는 점보라고 불리우더군요..
제가 아무리 봐도 셋다 똑같이 생겼는데... 그냥 사이즈만 37,39,41mm 차이밖에 없는거 같은데 가격은 202가 많이 차이나네요..
왜 이렇죠?? 오히려 202는 초침도 없는데 말이죠...너무 초짜 질문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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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7.08.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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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757Di
2017.08.14 17:31
역시 딸바보아빠님이십니다. 확실히 알겠네요. 질문 남기면서 로얄오크 구경하고 있는데 거의 브레이슬릿 모델만 있네요. 로얄오크는 가죽이나 우레탄 보다 브레이슬릿이 필수인 모델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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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7.08.16 22:55
RO에 한가지 더 첨부하자면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헤어라인 피니쉬로 인해 가죽 스트랩 보다는 브레이슬릿이 보다 RO의 멋을 더 살려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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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7.08.15 12:04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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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7.08.14 20:27
딸바보아빠님께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셨고,
그 외에 파텍의 노틸러스 5711 도 같은 의미로 Jumbo 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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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757Di
2017.08.16 21:07
네.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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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2017.08.14 23:11
무브먼트가 다른 RO와 다른 예거 기반의 씬 무브먼트가 큰 차이로 알고있었습니다 위에 설명 자세히 해주셨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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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757Di
2017.08.16 21:07
네.감사합니다
15202도 로얄오크가 맞습니다.
단지, 제랄드 젠타가 1972년에 오데마피게의 의뢰로 처음 만든 럭셔리 스틸 워치를 그대로 계승한 모델이 15202로
당시 드레스 워치에 비해 큰 이유로 점보라고 붙은 별명이 지금도 사용되는 것입니다.
초침은 없지만 무브가 굉장히 얇아 케이스 두께가 8.2mm로 드레스 워치 대용으로 많이들 착용하십니다.
점보는 역사성, 무브먼트, 디테일 특히 베젤과 다이얼의 균형미가 15450, 15400에 비해 오리지널과 제일 유사합니다.
39mm로 점보와 두께, 초침만 달랐던 15300은 2012년 점보 발매 40주년을 맞아 라인업을 재정비하면서 점보와의 차별을 두기 위해 단종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