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5712 Highend

1. 미국시장은 잘 모르겠네요.

2.5712는 국내 부띡에도 웨이팅은 현재 없다고 합니다. 다만 국내재고는 없으며 조금 더 공부하시고 구입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3.5711은 웨이팅만 50명이 넘는다고 하고 금년부터는 웨이팅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1년에 한 부띡당 1-2피스가 들어오는데 사실 상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띡에서는 언제나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만 그레이마켓 등에선 신기하게도 언제든 물건을 구할 수 있죠. 미국에선 한국보다 더 수월히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 모델 간에는 5711이 더 인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구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쯤 하와이 가서 딜러샵에서 5712봤는데요 

할인해주더라구요 지금사면 얼마까지해줄수있다 이렇게요

5712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예전엔 5712가 5711보다 인기가 더 좋았는데 아마도 섭마 같은 것에서 프리미엄을 느끼지 못한 사용자들이

그나마 가격대가 괜찮은 5711로 몰리면서 11의 인기가 더 올라 간 것 같네요

요즘 여성분들이 루이비통 3초백으로 만족 못해 샤넬 기본형에 몰리는 것처럼요..ㅎㅎ

참고로 올 4월 중순경에 대만에 다녀왔는데 101타워 파텍필립 매장에 들러보니 5711이나 5712는 매장에도 없었고 여기서도 구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5711골드모델만 5월 초에 한 점 들어온다 하더군요. 

미국도 LA 나 뉴욕은 기존 고객들이 많아 고정수요가 높아서 사실 할인 받기 힘든 편이고,

오히려 하와이, 라스베가스, 마이애미나  캐러비안의 st. Barth  같은 휴양지를 노리는 편이 유리합니다.

얼마전에 하와이와 마이애미 및 west 팜비치를 다녀왔는데, 시계 뿐만 아니라 명품 부띡들 전부 하나라도 더 팔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모델이 5711 이라면 충분히 기다리고 찾아보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파텍의 웨이팅이라는게 좀 의미가 없는 것이, 작년 국내 모 매장에서

다른 모델과 함께 두 점을 동시에 구입하니 5711 을 웨이팅 없이 구매했습니다.

역시 일본쪽에 재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