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로얄오크 듀얼타임 신제품 Highend
듀얼타임이나 월드타임이 하나 있으면 좋을듯 싶어 고려하던 중 로얄오크 신제품을 찾았습니다.
https://professionalwatches.com/2016/10/audemars-piguet-releases-new-royal-oak-dual-time.html
내용을 읽어보니 사이즈, 무브먼트도 그대로이고 다이얼만 조금 바뀐 것 같네요.
신모델이 나온다면 다른 모델들처럼 41mm 로 나올텐데, 내년이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두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먼저 로얄오크 크로노는 왜 인기가 없는지, 별로 쓸모없는 크로노 기능에 가격만 비싸서 그런걸까요?
다음으로는 왜 시스루백이 아닌지..방수능력도 50m인걸 보면 방수때문에 솔리드백을 채용한건 아닌듯 한데요.
시스루백으로 나온다면 인기가 조금은 올라갈 것도 같은데요..
한가지 더, 로얄오크도 구매자 이름이 보증서에 나오나요?
파텍은 구매할 때 구매자 이름과 주소를 적게 되어 있어서요.
부실한 글에 좋은 답변들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12
-
gstaad318
2016.11.28 14:23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ROC/ROO 모두 동일한 무브먼트를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그리고 링크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다음 모델에 사용할 듀얼타임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개발중이어서 차기 모델에는 예거 납품이 아닌 인하우스를 쓴다는 의미일까요?
혹시 이에 관한 정보를 알고 계실까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Currently, the movement is based on a design originally purchased from Jaeger-LeCoultre, which is not a bad thing. But aesthetically, Audemars Piguet makes a more finely decorated movement so it would be nice if they eventually switched to a movement that originated in Le Brassus (Audemars Piguet’s headquarters), not Le Sentier (Jaeger-LeCoultre’s headquarters, adjacent to Le Brassus).
-
AP자사 무브먼트가 일반적으로 JLC무브먼트를 납품받아서 피니싱 하는 것 보다 좀 더 고급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기에 AP무브먼트를 추후에 dual time 모델에 적용했으면 졸겠다...라는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과연 바뀔지, 그리고 바뀐다면 언제바뀔지에서는 계속 기다려봐야알 듯합니다. ROO의 caseback이 바뀌는데에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JLC무브먼트를 쓰는한은 솔리드백을 그대로 유지할 듯 싶습니다.
-
sjwoo
2016.11.28 14:26
다이얼에서 모던한 느낌이 풍깁니다~ -
다이얼이 더 예뻐진것 같기도 하고, 구형이 나은것 같기도 하고.. 음..
나와봐야 알겠네요~
-
와 진짜 이쁘네요.
-
역시 AP크로노는 빨강침 팬더가 진리였네요
-
로얄오크 시리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듀얼타임은 저렇게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_-;
무브먼트가 같은거라 바쉐론도 단종된 오버시즈 듀얼타임이 저런 디자인이었지만 더 이뻤는데...
빨리 단종 시키고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사용한 듀얼타임이나 월드타임을 만들어봄이?
-
진검자
2016.12.02 22:48
오버시즈 듀얼타임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네요... 흠....
-
rla8824
2016.12.08 08:43
오~ 멋지네요 굿입니다 ^^
-
용빠
2016.12.08 19:19
멎집니다~!!
-
린빈아배
2017.01.16 00:08
기가막힙니다^^
1. 인기는 개인의 취향이라 따로 설명 드리기가 힘드네요.
2. ROC/ROO모두 예전에는 솔리드 케이백으로 무브먼트가 가려져 있었지만, ROO는 요즘엔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추세요. 하지만 ROC의 경우 여전히 inhouse무브먼트가 아니기에 사파이어 케이스백 채용은 당분간 없을 듯합니다.
3. 아니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