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만난 위블로 Independent
얼마전에 아는 동생들하고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남자들하고 가느라 공항 라운지부터 계속 술로 달렸는데요 ㅋ
남자들끼리 가도 즐거운 점이 많습니다.
방콕 시암파라곤 갔더니 1층에 위블로 스페셜 전시회를 하더군요. 빅뱅이 벌써 발매된지 11년이 넘었네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마구 뿌리던게 엇그제 같더니.. 이젠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엄청 큰 빅뱅. 떼어다가 집 거실에 걸어두고 싶네요 ㅎㅎ
위블로 만큼 빠르게 고가 브랜드로 안착한 시계메이커가 있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한 듯 싶기도 합니다.
저도 주말 나들이용으로 잘 차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줄건 아니지만 살짝 혼자만의 사치스러움을 즐기고 싶을때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저건 전부다 스트랩인가요~? 굉장히 인상적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