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주년이 다 되어가는 대구남자입니다.
이번 결혼 1주년을 맞이하여 와이프와 시계를 하나씩 하려는데요,
현재는 예물로 IWC 포르토피노를 사용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AP ROO를 눈독들이던 중에 대구에는 부띡도 없고...위블로는 일단 AP와 비슷한 느낌에 제쳐두고..
롤렉스는 제 팔에 이상하게 안맞고;;(정말 안맞아요 남들은 다 맞던데;;;)
그래서 하염없이 시계부띡들을 돌던중에 어제 백화점에서 빅파일럿과 어린왕자 더블크로노를 봤습니다.
한번씩 차봤는데 빅파일럿을 차보니 그냥 빠져들더군요...;;
아직은 30대 초중반이고, 정장은 거의 안입는 캐주얼 위주의 차림에, 이미 IWC를 하나 가지고 있는 판국에
어느것을 선택해야 현명할 지 모르겠습니다..
금액대는 상관이 없습니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려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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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6.10.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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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2016.10.07 09:50
일단 빅파일럿이 잘 어울리신다고 하시니 ROO의 크기도 무난히 소화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글쎄요. 빅파와 ROO는 너무나도 다른 시계라 결국 손목에 올려보시고 선택하심이 좋을것 같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포르토피노를 가지고 계시니 ROO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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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10.15 01:30
오데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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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트리
2016.10.16 18:20
저도 오데마를 추천드립니다
나중에는 오데마로 오시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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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부부부
2016.10.26 18:34
오데마화이팅! 저도 세모델중에는 오데마가 제일 예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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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병정
2017.06.23 08:01
roo에 한표입니다
ROO 도 손목과의 싱크가 쉬운 시계는 절대 아님으로 손목에 올려 보시고 선택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