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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유저분들이 점점 많아 지시는 것 같습니다..  ^^

mdoc님의 소개글은 필력까지 좋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군요..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고맙습니다~~


특히 러그핀 소개하시는 부분에서는 사무실에서 크게 웃을 뻔 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가는 내용이었거든요..


저 역시도 그 부분에 대한 고민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거든요..  

찾아보니 2006년도.. 딱 10년 전 이었더군요..

컴퓨터에도 없어서 까페에 있던 사진을 다시 내려받아 보았습니다..   


(띠용~~ 이라는 건 그당시 별명인데, 사진에 장난으로 삽입했었네요..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DSC_7688.jpg



요 러그핀...  처음에는 반대편에서 쳐대고, 롱로우즈 가지고 반대편으로 잡아 뺐었습니다...  당연히 상처나고 구부러 졌었습니다..  케이스에도 상처..

한번 빼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그래도 무난하게 빠지곤 했었습니다..  

크립하고 비슷한 두께여서 쳐댈 때 크립 잘라서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


IMG_7719.jpg


mdoc님 말씀대로 케이스와 핀과의 사이가 너무 가까워서 줄질이 어려웠었죠...


IMG_7720.jpg


이렇게 커브드앤드의 스트랩을 구입하거나  또는 커브형으로 자체 제작해야만 했었습니다...    두드려서라도...  ㅎㅎ


IMG_7723.jpg


줄질하느라 힘들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IMG_7718.jpg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던 저 시계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지금은 이런 제품이 제 손목에 올라와 있네요...  ^^


Concept2000도 아니고...  Leman 라인에서 소개되지도 않고...   

그래도 장점이 있습니다...  가볍습니다...  ㅎㅎ    스와치급 시계라고  속이기 쉽습니다...


20160523_171954.jpg



너무 즐거운 추억을 꺼내보고 갑니다..  ^^

보시는 분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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